충주시의회는 3월 30일(목) 충주시의회에서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해수 의장과 유영기 부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장단과 완도군의회의 허궁희 의장과 조영식 부의장을 비롯한 4명의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산업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민간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하여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박해수 의장은 “완도군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기반 조성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훌륭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허궁희 완도군 의장은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의회가 서로 긴밀하고 내실 있는 협력 관계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