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청소년문화의집, 2023,  “환경 캠페인 활동” 운영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청소년 동아리인 ‘그리너 : 지구를 살리는 친구들(이하 그리너)’가 영산강문화관과 함께 지난 3월 25일 영산강문화관 일원(승촌공원)에서 2023 영산강문화관 물 문화 주간 행사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 환경 캠페인 활동운영 모음사진
봉선청소년문화의집, 환경 캠페인 활동운영 모음사진

물 문화 주간은 전국 5개 강문화관(디아크·한강·금강·영산강·낙동강)을 운영하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에서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물(水)문화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봉선청소년문화의집 그리너가 2022 남구마을공동체활성화지원사업 '봉써니, 슬기로운 봉선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청소년 기획단으로 진행한 활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그리너는 광주·전남지역의 심각한 물 부족 테마를 바탕으로 ▲水水(수수)께끼 퀴즈대회 ▲그리너와 영산강 한 바퀴 캠페인 ▲우린 할 水 있어요!(물 절약 다짐 작성 및 포토존) ▲‘2022 광주 가뭄 극복 청소년 물 절약 표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준비하여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우리 지역의 문제를 알리고 물 절약 동참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규린(봉선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은 “작년 봉선동을 중심으로 진행한 광주‧전남 가뭄 극복 물 절약 캠페인 활동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더욱 확산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삶에서 물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광주‧전남 지역의 가뭄 상황이 아직 심각하기 때문에 시민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물 절약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작년 말 봉선동을 중심으로 진행한 광주‧전남 가뭄 극복 물 절약 캠페인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참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 S#ARP」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수련시설로 ‘자치’, ‘자립’, ‘생활기술’, ‘시민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할 수 있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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