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노인복지증진 및 위기 조손가정 발굴 사회공헌 업무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지난27일(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와 함께 아동·노인복지증진 및 위기 조손가정발굴을 위한 전남사랑 아이사랑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와 22개 지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주변 위기 조손가정아동을 찾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앞으로 양 기관을 중심으로 도내 22개 지부와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아동 가정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다.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정양수 회장은 사회적 약자로 흔히 노인과 아이들을 많이 이야기한다.”라며 우리 주변 이웃, 아이들을 더 많이 관심 가지고 들여다보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미래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유성 전남지역본부장은 현재가 있기까지 많은 선배, 노인 분들이 계셔 가능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현재의 근간이 된 것처럼 미래를 위해 아이들 문제에 관심을 두시는 것이 또 다른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생각이 들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