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고흥군, 전남역사교사모임이 함께 고흥 문화․역사탐방 프로젝트 개발 2회차 운영

▲ 고흥 문화․역사 탐방 프로젝트』 2번째 이야기 ‘임진왜란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 운영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용택 시민기자 ]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지난 10월 17일(토) 오전 9시, 발포역사전시체험관, 소록도 등 고흥군 일원에서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30명과 고흥군 관계자 및 전남역사교사모임 선생님과 함께 고흥 문화․역사 탐방 프로젝트』 2번째 이야기 ‘임진왜란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리 지역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며 교과 지식 위주의 교육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개발된 지역 문화․역사 탐방 프로젝트이다. 

또한 문화․역사 탐방 프로젝트 T/F팀을 구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으며 개인 이기주의에서 벗어난 팀 구성원간의 협력과 화합으로 각 영역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임진왜란의 흔적을 찾아서’ 『발포만호성』과 『발포역사전시체험관』과 『충무사』, 『쌍충사 답사』, 『소록도 역사 런닝맨』등의 프로젝트로 구성되어졌다.

고흥교육지원청과 고흥군 등 유관기관과의 자유학기제·진로직업체험 지원 등의 기능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비롯한 역할로서 지역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자원 연계의 필요성을 느끼며 이번 고흥의 문화․역사 탐방 프로젝트를 운영함으로서 내 지역의 소중함,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는 한편 내 고장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이번 ‘임진왜란의 흔적을 찾아서’ 『고흥 문화․역사 탐방 프로젝트』에 참여한 류성호(고흥중 3년) 학생은 “평소에 소록도 방문은 자주 했지만 친구들과 분임으로 구성이 되어 런닝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색다른 프로그램이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및 군관계자는 이번 “고흥의 혼을 담아 우주를 날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임진왜란의 흔적을 찾아서’ 『고흥 문화․역사 탐방 프로젝트』를 통한 프로그램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며 자기주도성을 키움은 물론 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여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역사의 가치를 키우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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