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세계 물의 날” 맞이 캠페인 진행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관장 장참샘)는 지난 16일 서구 마재근린공원에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꿈꾸는 애벌레 친구들 물의 소중함 인식 캠페인 기념사진
꿈꾸는 애벌레 친구들 물의 소중함 인식 캠페인 기념사진

이날 캠페인은 전남대학교 청봉동아리 대학생 멘토 16명과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물과 환경에 관한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멘토인 대학생은 “친구들과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다른 친구들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미래세대 1020청소년이 멘토-멘티 공동체를 형성하여 월별 환경 테마에 맞는 지속 가능한 창의융합활동을 통해 기후휘기 심각성을 청소년의 목소리와 행동으로 세상에 널리 퍼뜨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구청소년수련관 2층에 마련된 ‘꿈꾸는 애벌레 교실’은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로 문의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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