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광양시가족센터에 아동 놀이프로그램 지원 1,600만 원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광양시가족센터(센터장 손경화)가 2023년 어린이재단 지역밀착기금사업 ‘건강한 삶 보장’을 주제로 선정되어 사업수행기관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지난 20일에 밝혔다.

어린이재단, 광양시가족센터 ‘건강한 삶 보장’ 주제공모사업 협약 체결
어린이재단, 광양시가족센터 ‘건강한 삶 보장’ 주제공모사업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역밀착기금사업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 증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대를 통하여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아동권리기반의 권역 Meta NPO사업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2022년부터 지역 권역 중심의 지역밀착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역밀착기금사업에 선정된 기관 중 하나인 광양시가족센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총 1,6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다문화가정 아동 및 놀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체험단 구성 및 ‘신나는 놀이터’ 등 놀이공간 운영을 통해 아동의 자기효능감 및 주관적 행복감 향상을 위한 놀이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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