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마, 공연, 강연 등 알찬 프로그램 구성

강서구 주민들과 함께 단체 사진촬영

옹달샘 후원회는 3월 16 ~17일 양일간 저녁으로 서울 강서구 곰달래문화복지회관 7층 대강당에서 '봄맞이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 –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를 개최했다.

블레스 중창단의 공연
블레스 앙상블
데일리 아카펠라팀

강서구 주민들과 옹달샘 후원회 회원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은하수 극단이 제작한 뮤지컬 드라마 '마음 속 리모콘', 극단 마음 이야기의 '우동 한 그릇', 여성 중창, 앙상블, 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풍성했다.

국민의 힘 강서구 병 당원협의회 김진선위원장 축사

국민의 힘 강서구 병 당원협의회 김진선위원장은 “어느 외국인 기자가 한국인들은 스마트폰에 미쳐있다, 공짜 너무 좋아한다, 트롯에 빠져있다, 생각이 없다 등 혹평한 글을 접했다. 그런데 오늘 저는 외국인 기자의 글을 반박할 수 있는 자료를 이 자리에 와서 보았다. 힐링 콘서트는 새로운 생각을 하게 만들고, 옹달샘 후원회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축사했다.

뮤지컬 드라마 '마음속 리모콘'
드라마를 시청하는 구민들

뮤지컬 드라마 '마음 속 리모콘'을 시청한 참석자들은 아마튜어 극단이 제작한 영화라고 하기엔 너무 수준 높고, 영화제 출품해도 손색이 없다, 우리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것 같다, 나도 내 옳음에 갇혀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등등의 시청 소감을 남겼다.

이현배 강사의 마인드 강연

이현배 강사는 뉴질랜드에서 16년간을 보낸 체험담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국가 소개와 뉴질랜드 환경, 사람들 이야기 등 들려주며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해 주었다.

옹달샘 후원회는 마스크를 벗고 맞이한 새 봄. 따뜻한 기운을 받아 꽃들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에 지역주민들의 마음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기 바라며 찾아가는 지역 힐링 콘서트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는 3월 23, 24일 서울시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별관 4층 다목적실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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