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패션쇼(HISEOUL FASHION SHOW)’가 동대문 DDP패션몰 창작스튜디오에서 3월 15일 오전 11시 개막했다.

창작스튜디오의 리모델링 개관 후 첫 쇼인 ‘2023 하이서울패션쇼’는 2023년 사계절의 패션트렌드를 모두 선보이기 때문에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단독쇼 10회와 연합쇼 2회로 선보이며, 첫날 세컨드 아르무아(02 ARMOIRE), ‘아혼(AHHORN) & 줄라이포(JULYFOUR)’, 앨리스마샤(ALICE MARTHA), 란제리한(Lingerie Han)을 시작으로 에피윤(EPIYOON), 드마크(De Marc.), ‘프릭스 바이 김태훈(FREAKS BY KIMTAEHOON) & 누스미크(NUOSMIQ)’, 쥴리앤칼라(JULIY&CALLA), 한나신(HANNAHSHIN), 죤앤321(JOHN&3:21), 커스텀어스(CUSTOMUS), 네이크스(NAKES) 등이 2023년 패션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3월 15일 11시에 진행된 세컨드 아르무아의 패션쇼는 서울패션위크의 개막을 알리는 오프닝 무대가 되었으며, ‘란제리한’의 쇼에는 ‘라지이’, ‘황유자’, ‘하누’ 등 패션전문 유튜버와 ‘그믐’, ‘노은솔’, ‘하지원’, ‘멜로우’ 등 유명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으며,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 ‘이필성’ 스타일리스트 등 다수의 패션 전문가들이 참석해 브랜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패션에 관심있는 소비자와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W컨셉’과 ‘HAGO’, ‘서울쇼룸’ 등의 패션 플랫폼과 연계해 ‘하이서울패션쇼 브랜드 한정 쿠폰 프로모션’과 ‘룩 북으로 보는 온라인 런웨이’, ‘쇼핑 라이브 방송’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브랜드를 알리며, 디자이너들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영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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