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최현백의원은 판교지역 낙생대/판교/청계/두밀공원 등의 수해복구 공사 및 공원시설물 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의원은 “성남시 공원과 소관 수해복구 사업으로 판교공원(원마을 12/13 단지) 신규 배수로 124m 신설, 집수정 5개소 설치 및 골막이, 기슭막이 설치, 원마을 12단지 외곽 배수로 노선 변경 등에 3억, 측구 정비, 게비온 설치, 차수벽 설치, 사면(140㎡) 거적덮기, 녹생토 설치 1억 원을 투입한다.”라고 설명하며 또한 “판교공원 산책로 정비공사에 침목 계단 설치, 야자 매트 설치, 수목 식재 노후 시설물 정비, 배수시설 정비 등에 7억, 수목/수생식물 식재, 습지, 자연석 경계, 목교 3개소, 안내판 7개소, 전망대 1개소, 연못 준설 등 묵논습지 정비에 4억, 체력단련마당 수목 식재 및 시설물 정비에 5억 4천만을 들여 정비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최의원은 “두밀공원 수해복구 공사 4억, 낙생대공원 노후 데크(260m) 철거 및 교체, 전망대 (12㎡) 교체 수목 식재 등 10억 4천. 숲 주변부 회복 및 습지 생태계 복원 사업 4억, 화랑, 나들이공원 시설물 보수공사 청계, 운중, 두밀, 체육공원 시설물 보수공사 등에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판교 내 근린공원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의원은 지난 2월 분당구청 소관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대장지구 4, 5단지 도로 침수 방지 대책, 사업비 8억을 투입한 운중동 874-1 등 2개소 보행자전용도로 수해복구 사업(산운마을 1, 2, 3단지/운중동 874-1 등 2개소), 모비우스 수방 대책, 동판교로 52번 길 보행자도로 정비, 판교원마을 3, 5단지 사잇길 침수 방지 9단지~중산운사거리 보도 안전 시설물 설치, 운중천 저류지 앞 목교 설치와 운중천 상류 지역 환경정비 등에 대해 청취하고 조속한 수해복구와 민원 해결을 당부했다.

한편 최의원은 지난해 수해 피해가 가장 컸던 판교 모비우스 수방 대책 수립을 위해 설계 용역사가 참여한 가운데 분당구청장과 성남시 녹지과 및 구조물관리과, 녹지공원과 등과 2차 간담회를 구청장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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