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수) 오전10시, 서울YWCA회관 4층 대강당
‘에너지 위기시대, 소비자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대응방안’주제로 기념행사 개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을 맞아 3월 15일(수) 10시, 서울YWCA회관 4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공]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을 맞아 3월 15일(수) 10시, 서울YWCA회관 4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공]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는 세계소비자권리의 날 (WCRD, World Consumer Rights Day)을 맞아 3월 15일(수) 10시, 서울YWCA회관 4층 대강당에서‘에너지 위기시대, 소비자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은 국제소비자기구(CI·Consumer International)가 소비자 권리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3년 제정하고 이를 해마다 기념하는 날이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이‘안전할 권리, 알 권리, 선택할 권리, 의사를 반영할 권리’의 4대 소비자의 기본적 권리를 선언한 1962년 3월 1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매년 CI가 선정하는 소비자 이슈를 주제로 우리나라 소비자단체를 대표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23년 CI는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한 소비자 역량 강화’라는 주제가 선정됐다. 현재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소비자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소비자 중심의 에너지 운동과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는 「에너지 위기시대, 소비자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올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본 기념행사는 1부에서 소비자권익증진상 시상식을, 2부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올해 이슈인 「에너지 위기시대, 소비자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대응방안」에 관하여 소비자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고, 소비자 중심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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