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아카데미 통해 1만명 시민기자 양성 하는 기자교육전문기관

기자아카데미 297기 교육생들이 기사 작성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기자아카데미 297기 교육생들이 기사 작성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포털1/주진홍 기자)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은 "가짜 언론사보다 진실을 추구하는 국민 누구라도 기자가 될 수 있다."라는 취지로 13여년 전 첫 발을 내딛었다.

금일(25일) 기자아카데미 297기 교육에는 15여명이 교육을 받기 위해 광주광역시로 모였다.

한국시민기자협회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총장 고성중)은 시민기자단 교육을 통해 침체되어 있고, 쉽게 기삿거리가 될 수 없었던 일들을 기사화하여 국민들의 알 권리에 앞장서가고 있다.

교육과정은 1일 8시간. 1교시부터 8교시까지로 구성, 보도자료 작성방법이나 제목 만들기, 기자 소양교육, 기사쓰기 실습, 100문항 시험 및 수료식 등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고성중 교수는 "국가의 기둥은 언론"이라고 말하며, "우리나라를 위해 최선을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민기자단 교육을 받게 된 주진홍 시민기자는 "교육생 중 가장 어린 나이지만,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참석하여, 국민들이 몰랐던 사실을 본인의 힘으로 더 알게 되어,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자신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97기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시민기자단에 소속되어 보도자료 작성, 홍보기사, 주변 기사 등을 작성하며 수습 기자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하였다.

298기 교육은 오는 3월 18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에피소드262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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