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발로뛰어 봉사단에 재능기부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양장봉사 동아리‘옷쟁이들’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양장봉사 동아리‘옷쟁이들’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양장봉사 동아리 옷쟁이들(대표 이효우)이 지난 21일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김영애 관장대행,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김영림 이사장,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양장 봉사동아리 ‘옷쟁이들’ 이효우 대표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지난해 12월 결성된 옷쟁이들은 1월 단원구노인복지관에 첫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발로뛰어 봉사단에 앞치마 12장, 턱받이 20장, 핸드폰 가방 5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두 번째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동아리 옷쟁이들의 이효우 대표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장 재능기부가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김영애 관장대행은 “옷쟁이들의 양장을 통한 재능기부가 지역 내에서 희소성을 가진 특별한 일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 우리 복지관 평생교육을 통해 얻은 학습의 성과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