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월 22일, 23일 양일간 짜장면 3900원에 제공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 담아 '국민 응원 캠페인' 진행

홍콩반점이 2월 22일부터 이틀간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본코리아 제공]
홍콩반점이 2월 22일부터 이틀간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본코리아 제공]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 0410 (대표 백종원, 이하 홍콩반점)이 고객 성원에 보답한다며 오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국민응원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7년간 대표 중식 브랜드로 함께 해온 홍콩반점이 그동안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22일(수), 23일(목) 이틀간 홍콩반점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6,000원인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한다.

포장 및 포장 배달 전문점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에서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오랜 기간 홍콩반점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홍콩반점 점주님들이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콩반점의 대표메뉴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겨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6년 개점한 홍콩반점0410은 짬뽕 전문점으로 시작해 합리적인 가격에 중식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발전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중식 특유의 강한 불맛이 조화를 이룬 메인 메뉴와 특색 있는 사이드 메뉴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홍콩반점 점주들은 2015년부터 매년 사랑 나눔 행사(짜장밥 나눔 봉사)를 자발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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