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전부터 끊을 수 없는 중독성을 가진 드라마타이즈 광고는 기업들이 홍보영상 제작할 때 드라마 형식의 홍보영상을 만드는 것이 드라마타이즈라고한다. 드라마타이즈 광고는 소비자들도 이게 광고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어렵고 광고라고 생각하지 않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주의 깊게 홍보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 들어 많은 광고주 들이 즐겨 찾는 광고 형식인데, 이런 드라마타이즈에 유독 많이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연기자 전희라다.

연기자 전희라
연기자 전희라

연기를 늦게 시작하여 신인이라는 타이틀이 더 편하다는 그녀는 2020년부터 2022년 2년간 20개가 넘는 드라마타이즈 광고를 찍으면서 업계에 혜성 같은 등장한 드라마타이즈 최적화 연기자이자 모델이다. 이번에 그녀가 촬영한 드라마타이즈는 한국교육 평가원에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선행학습 실천사례를 드라마타이즈로 제작된 촬영이었으며, 주인공 주희주 역이었다. 본 촬영을 하면서도 다른 드라마타이즈의 출연 섭외 통화에 많이 분주한 모습이다. 연기활동을 늦게 시작한 그녀는 “촬영한 광고 중에 80%이상이 드라마타이즈이며 이를 통해 드라마의 느낌을 최대한 반영시키고 소비자들에게 간접광고(PPL)의 거부감을 최소화하면서 콘텐츠 소비 후에는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최대한 느끼게끔 연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녀는 말한다.

 

교육평가원 드라마타이즈 광고영상 촬영장
교육평가원 드라마타이즈 광고영상 촬영장

또한, 광고업계에서 자신을 찾아주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녀는 “광고주와 소비자들에게 편하게 보이는 그런 연기를 하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라는 수줍은 답변을 한다. 또한 “올해는 운이 좋게도 TV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다”라고 당찬 포부를 말하는 그녀의 2023년도 연기활동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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