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와 꽃이 주는 위로

어제, 지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꽃바구니도 와 있더군요.

꽃을 보면 기분이 좋고 왠지 위로까지 됩니다.

출판기념회 행사를 취재하면서 저도 곧 맞이할

출판기념회에서 어제의 행사를 벤치마킹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행사의 끝 무렵에는 막춤도 선보였지요.

참석자들의 박수와 포복절도가 이어졌습니다.

저는 이를 나름 식신생재(食神生財)라고 생각하는 터입니다.

‘식신생재’는 내가 가진 것을 베풀어 타인을 돕는다는 의미죠.

이와 비슷한 말로 적선지가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이 있습니다.

‘남을 돕는 가정은 반드시 복을 받는다’는 뜻이죠.

그리고 ‘선을 많이 행하면 후손이 복을 받는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남의 즐거움을 자기 일처럼

기꺼이 즐기는 것 또한 때론 군자가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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