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많이 팔려야

유명한 서예가께서 써 주신 내 신간의 제목 글씨
유명한 서예가께서 써 주신 내 신간의 제목 글씨

겸청즉명(兼聽則明)은 무언가를 결정할 때 여러 사람의 의견(意見)을 들어 보면 시비(是非)를 정확하게 판단(判斷)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나의 새로운 역작 [두 번은 아파 봐야 인생이다]의 최종 교정 작업이 마침내 끝났다. 이제 남은 건 인쇄하여 책으로 발간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볼 수 있듯 책 표지의 글씨는 유명한 서예가(書藝家)께서 써 주셨다. 또한 책날개에 등장하는 나의 캐리커처는 창간 53주년을 맞은 <월간 샘터>에서 제공해 주셨다. (나는 이 잡지의 오랜 정기독자이다)

나는 이 책의 발간을 앞두고 많은 분들께 앙케트를 부탁드렸다. 그 결과의 소산이 바로 책 표지로 결정된 것이다. ‘겸청즉명’의 결과물이다.

부디 [두 번은 아파 봐야 인생이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책이 많이 팔려야 나의 또 다른 작품들도 속속 독자님들과 만날 수 있음에.

‘월간 샘터’에서 제공한 나의 캐리커처
‘월간 샘터’에서 제공한 홍경석 캐리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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