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화마을 소득창출 및 우수 농.특산품 대홍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일간 군 청사 1층(민원봉사과 로비)에서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2015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 특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벌교부농정보화마을(위원장 한두섭/bn.invil.org)과 강골정보화마을(위원장 박향숙/gg.invil.org)이 참가하여 녹차미인 배, 표고버섯, 보성산 콩으로 만든 백두부와 흑두부, 쌀눈 발아 조청, 꿀 고구마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했으며, 특판 행사 결과 1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처음 출시된 벌교장어는 조기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작년 추석 특판 행사 대비 127% 매출 성과를 올렸다.

박향숙 위원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는 군 직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예년
에 비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신토불이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의 2개소 정보화마을은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전국의 회원을
확보하고 연중 계절별 주요 특산품을 소비자에 신속하게 판매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