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9.(토) 달성공원 무료 급식 자원봉사활동

대구시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9. 19.~9. 25.)'을 맞이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 나눔 공무원 자원봉사 Day’ 봉사활동을 달성공원에서 펼쳤다.

지난 19일 행복 나눔 자원봉사 Day에는 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 명이 달성공원 내 ‘희망의 집 토요나눔마당’을 찾아 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한 급식 준비․배식․설거지 등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토요나눔마당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 봉사 활동 외에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등 따뜻한 사랑과 섬김의 시간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행복나눔 공무원 자원봉사 Day’에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등 다양한 장소를 선정해, 노력봉사와 더불어 다양한 재능을 가진 공무원을 활용한 공연 등으로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찾아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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