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삶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 모집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센터)는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을 조사해 센터에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를 2월 8일부터 모집한다. 센터가 청소년 진로특화시설로서 기능하고 청소년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자치기구 삶디씨를 운영한다. 
 

센터와 청소년을 잇는 소중한 씨앗, 삶디씨 정기회의
센터와 청소년을 잇는 소중한 씨앗, 삶디씨 정기회의

삶디씨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회의하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모니터링해 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제안을 한다. 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 삶디씨는 청소년의 놀거리, 진로 고민 등을 조사해 센터 내 한 공간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15세 이상 21세 사이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2월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관심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전화 또는 인스타그램 메시지(@my_samdi)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 담당자 류해민은“공적 말하기와 쓰기를 경험하고 인터뷰와 설문조사 방법을 배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로를 탐색하고 발견하는 청소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삶디씨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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