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행복학을 만들어가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행복학회 연구원 워크숍 기념사진

행복 프로그램의 대표 NGO인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들이 몇 가지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한국행복학회를 통해 한국인의 습성과 심리에 잘 맞는 토종행복학을 연구하고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작업이다. 한국행복학회는 협회장 김용진 교수가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한 2년 과정의 명품강사아카데미, 3년과정의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의 명강사 육성 과정과 커리쿨럼이 다르다.

한국행복학회는 3년 목표로 매주 일요일 밤 9시부터 90분간 고대 그리스철학부터 현대의 긍정심리학과 행복학 그리고 한국인에게 적합한 토종행복학을 더듬어 가면서 연구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109명 가운데 20%만 연구원으로 입단할 수 있으며 현재 23명의 연구원이 학습중에 있다.

한편 한국행복학회 사무총장 김정옥 행코 책임교수는 "지난 1월 1일 밤부터 어제 29일밤까지 그동안 5회차를 진행했다. 첫 1개월 간의 학습 참여도를 고려하여 참여도가 현저히 낮은 연구원은 본인의 사유를 들어보고 탈락이 필요한 경우 연구원의 자격을 박탈하게 된다. 그리고 입단지원서를 2주 전부터 제출하고 대기중인 공풍용 박사를 연구원으로 입단시키게 된다" 고 분위기를 소개했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금년 5월에 국회회관에서 한국행복학회가 주관하는 포럼을 개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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