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무원과 시의원도 골프 접대...“해외 나갈 땐 100만 원씩 챙겨줘”
한국은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는 나라다

뉴스파타 외 기자들이 파헤치고 있는 대장동 사건 등으로 유추해 볼 때 전국지자체 공무원들이 뇌물성 대가로 돈을 받지 않았을까 라는 의혹이 커져만 간다.

어떤 공무원들이 건설 또는 시행 업자들에게 돈을 받았다고 시인할 까?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불가능 한 일이다.

탐사보도 전문 봉00 기자가 4가지를 나열해 파고들었다.

① 언론계·법조계로 번진 대장동 업자들의 로비 의혹, 성남시 공무원과 시의원도 전방위 로비 정황

② 남욱 42억대 비자금 사용처 새로 확인, 2014년 성남시의원들 일본 연수 갈 때 ‘100만 원씩’

③ 주중에는 시의원, 주말에는 공무원과 골프 접대... 인사 이동과 승진에도 관여한 정황

④ 정영학 녹취록에 억대 금품 받은 성남시 공무원 이름 등장, 그러나 검찰 수사는 ‘깜깜이’

이런 정황들을 가지고도 검찰이 수사를 정확하게 못 해낸다면 검찰이라는 공적기관이 갈수록 퇴색해 갈 것이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사법부는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요즘 상황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이 없을 것이다.

기사의 방향이 다르기는 하지만,,, 국민이 깨어 있어야 판단이 흐려지지 않을 터인데 사법부에서는 중심을 잡는 기준이 모호하다.

검사도 급여를 받는 공무원이지만 그들을 관리 감독하는 감시기구가 없는 한국 정치는 위정자들이 금력이라는 놀이터에서 배회하는 현상이 뚜렷하다.

훌륭한 대통령은 언론의 감시에서 만들어지는데, ‘언론’이 국가의 기둥이라는 말은 간데없다.

기자가 기자다워야 나라가 유지된다. 검찰이 검찰다울 때 나라가 지켜지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언론사가 2만 5천여 개가 넘는다. 본 기자는 시민을 기자로 기자아카데미 과정을 거쳐서 100문항이라는 시험을 보게 한 다음 시민이어도 저널리즘을 정확하게 인식시키고 있다.  기자다운 기자가 많아져 나라의 기둥이 바로서길 바라는 마음에 기사 중간에 속 마음이 나와 버렸다.

전국지자체 공무원, 재개발 아파트 인허가 시 돈 안 받은 공무원 몇이나 될까? 한국은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는 나라다,

돈 안 받고 정상적인 처리를 해왔던 공무원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길 바라지만 그 들도 한국사회의 현상에 대해 용서할 것이다.

성남시 공무원과 시의원도 골프 접대...“해외 나갈 땐 100만 원씩 챙겨줘”
성남시 공무원과 시의원도 골프 접대...“해외 나갈 땐 100만 원씩 챙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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