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비영리단체 학교폭력예방연구소(소장 이요한)는 지난 26일 오후 인천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 리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포함한 또래들과 이웃들에게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었다.

교육을 기획하고 준비한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최미호 부소장은 이런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리더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이웃들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