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난무하는 사회 진상 들어나야 함에도 들어나지 않는 법

착한 사람이 지도자 되어야 합니다. 달 방에 살다가 당선되면 백억 대 부자가 되는 사회 구조는, 일부라도 더 이상 아닙니다.

지난 26일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센터 5층에서 조(63)모씨가 불법 선거관련 범법행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화장실 창문 밖에서 매달리고 있다가 떨어져 추락한 사실이 있었다.

지난 선거를 들여다보면 ‘달 방을 살던 사람’이 정치판을 따라 다니다가 후보에 추천이 되었던 경우가 있었다. 후보자는 반드시 당선되기 위하여 중심가 4거리에서 번들거리는 이마가 땅에 닿을 정도로 인사를 수 천번 하면서 ‘표를 부탁하여’ 당선만 되면 광주를 발전시킨다고 신신당부해서 시민들은 철석같이 믿고 당선을 시켜주었다.

그 다음엔 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척만 하고 다음 행보를 위해서 기득권 관리만하고 보스에게 충성만하는 고자세로 변색되버린 것처럼 소문이 무성하게 나돌기 시작했다.

그런데 수년이 지나 갑부가 되었다는 소문이 무성해지면서 지난 행적에 범법근거는 없지만 ‘어떻게 악성루머가 돌아다닐까’ 연기 나는 굴뚝엔 반드시 이유가 있듯이,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소문에 의하면 재산은 백억이 넘는다고 하고 집사람이 수완이 좋아서 그랬을 거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달 방에서 백억 대 부자가 되었는데 부정과 비리가 합류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시민들의 진실이다.

시청직원은 시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다들 시장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것처럼 공적 업무자들의 태도 또한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서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착한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권력이 난무하는 사회는 진상이 들어나야 함에도 들어나지 않는 법, 많은 선거 중에 비굴한 승자들은 교묘한 수법으로 잘 살고 있다. 이번 추락사건도 선거에 당선되고자 했던 윗분의 지시로 그랬을 거라는 정황으로 이미 ㅂ씨는 구속 수사 중이라고 가까운 지인이 정보를 준다. “아마 이 지역에 관련된 두 분은 면책을 피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여론이 이미 ”전략공천에 모씨가 천거되고 있다고 했다“

서구지역, 북구지역 한두 군데가 이미 해당이 되어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고 했다. ‘선거가 장사인가’ 나라를 세워두고 몇몇이 당을 위시로 돈을 벌어들이는 곳이 한국사회이다.

국민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반드시 “착한 사람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서 국민을 배부르게 하고 동네를 발전시키는 책임자가 되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라는 단어는 ‘반드시 책임이 뒤 따른다는 것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동네 이장도 착한사람이 하면 동네가 바빠진다. 돈 놓고 돈 먹기 식으로 당선된 사람이 있다면 동네는 썩어가는 쓰레기가 쌓일 것이 분명하다.

착한사람이 시민의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못 알아듣는 이 없을 거라 판단한다.
선거법에 위반되어 범법자가 실행하고 있던 불법 증거를 없애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투신이란 자살과 같은 것이고, 추락이란 잘못하여 떨어진 경우인데 분간을 못하는 언론들의 행태들이 아쉽기만하다.
착한사람, 착실한 사람, 시민에게 진실로 봉사하려고 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나라가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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