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미수 강사)
(원예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미수 강사)

오늘 오투썬작은도서관에서 오후2시 이미수 강사의 원예활동(고무신 화분)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지다. 다양한 스티커와 장식물을 가지고 고무신에 재밌게 꾸며보고 식물을 심으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소개해본다. 오늘은 꿈나무예능 16명의 유아들과 지역주민4명이 모여 고무신 화분에 온 정성을 다하여 최고의 화분을 만들었다.

(고무신을 활용한 원예활동 작품)
(고무신을 활용한 원예활동 작품)

유아들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고무신에 스티커를 이용하여 개성있게 꾸며보고, 작은 손으로 흙과 자갈을 하나씩 담으면서 식물을 세우고 장식물과 이끼들로 화분속을 채운다. 자신만의 고무신화분을 만들어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식물을 잘 키우겠다고 다짐한다. 식물이 사람에게 주는 매력이 다양하다. 피로감을 없애고 식물 특유의 향기를 맡으며 힐링도 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북아트 수업을 하고 있는 고선옥 박사)
(북아트 수업을 하고 있는 고선옥 박사)

이어서 오후4시에는 고선옥 박사(우석대학교 겸임교수)의 북아트활동이 이루어졌다.

좋아하는 색연필로 색칠을 하고 가위로 올려서 색상지에 딱풀을 꼼꼼하게 붙이면서

즐거운 웃음이 계속된다. 계속되는 오투썬작은도서관의 교육행사 및 체험활동은 영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행복을 이끈다. 2월에도 좋은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도서관체험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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