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임용기 사회부 기자] 
[허관 대표]
첨단환경(대표 공학박사 허관)은 하수슬러지 등의 유기성폐기물을 감량화하기 위해서 운영되는 슬러지 건조시설에서 배출되는 고농도의 복합악취물질을 저비용, 고효율의 친환경 탈취공법(Eco-BDS)을 적용하여 고질적인 악취 민원 문제를 완전 해결하였다.

고령군은 하수슬러지 슬러지 건조과정에서 배출되는 악취가스를 2단의 약액세정탑에서 제거하였으나, 악취 민원이 계속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의 탈취장치를 현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2011년 11월 준공한 해남군 가축분뇨공공처리장 탈취장치의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조달청을 통해서 2014년 10월 탈취장치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08월 준공하였다.

해남군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의 경우는 2단 약액세정방식으로 고농도 복합악취를 제거하는 동안에 인근에 위치한 해남읍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잦았으나, 첨단환경의 탈취공법(350㎥/min)을 채택한 이후에는 악취 민원이 해결되고 주변 환경도 쾌적해졌다.

[ 전남 해남군 가축분뇨처리장 탈취장치 ]

해남군 관계자는 2013년 11월 한국환경공단 악취팀에서 실시한 악취 진단 결과 악취오염도 법적기준치가 양호한 것을 확인하고 “전국의 가축분뇨처리장 탈취장치가 비정상 운영되거나, 탈취효율이 낮아 악취진단에서 대부분 개선명령 처분을 받는 현실을 고려하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했다.

경북 고령군 슬러지 건조시설 탈취장치(250㎥/min)를 운영 관리하는 환경과 조관훈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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