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고흥군, 전남역사교사모임이 함께 고흥 문화 ․역사탐방 프로젝트 개발

▲ 고흥군 관계자 및 전남역사교사모임 선생님과 함께 고흥 문화․역사 탐방 프로젝트』 ‘고흥의 혼을 담아 우주를 날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용택 시민기자 ]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지난 9월 5일(토) 오전 9시, 고흥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30명과 고흥군 관계자 및 전남역사교사모임 선생님과 함께 고흥 문화 역사 탐방 프로젝트』 ‘고흥의 혼을 담아 우주를 날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리 지역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며 교과 지식 위주의 교육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개발된 지역 문화 역사 탐방 프로젝트이다.

또한 문화 역사 탐방 프로젝트 T/F팀을 구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으며 개인 이기주의에서 벗어난 팀 구성원간의 협력과 화합으로 각 영역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고흥을 찾아서’ 『고흥읍 역사 오리엔티어링』과 ‘임진왜란과 고흥’ 『발포만호성, 충무사, 소록도 역사 런닝맨』과 ‘고흥의 내일을 보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관람 및 체험』, ‘수료식’ 『역사문화탐방 보고서 발표, 고흥역사골든벨, 고흥역사문화지킴이 임명장 수여』등 월 1~2회 운영되며 총 4회기의 프로제트로 구성되어졌다.

고흥교육지원청과 고흥군 등 유관기관과의 자유학기제·진로직업체험 지원 등의 기능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비롯한 역할로서 지역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자원 연계의 필요성을 느끼며 이번 고흥의 문화 역사 탐방 프로젝트를 운영함으로서 내 지역의 소중함,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는 한편 내 고장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이번 ‘고흥의 혼을 담아 우주를 날다’ 『고흥 문화 역사 탐방 프로젝트』에 참여한 류지혜(동강중 3년)는 “평소 놀곳 없고 청소년이 마땅히 갈곳이라곤 하나도 없는 듯 했는데 문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의 문화, 고흥만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참여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및 군관계자는 이번 “고흥의 혼을 담아 우주를 날다’ 『고흥 문화 역사 탐방 프로젝트』를 통한 프로그램이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이 참여하며 자기주도성을 키움은 물론 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여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 역사의 가치를 키우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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