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비영리단체 학교폭력예방연구소(소장 이요한)는 지난 14일 청소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를 각 급 학교와 기관 등에서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요한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은 2022년 9월부터 매월 1회 재능기부 형태로 청소년 자살예방지도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여섯 번째로 시행되는 다음 교육은 2023년 2월 18일(토)에 열릴 예정이다.

인천생명의전화 생명인권교육센터장이기도 한 이요한 소장은 “미력하나마 우리 청소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 폭력예방교육 및 자살예방지도자 양성,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필요한 가치교육 및 상담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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