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 D-30 안전대책 점검

경북도는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D-30일인 2일 문경시청 통합관제센터에서 대구시, 경북도, 시・군 안전부서 과장, 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2 ~ 10.11(10일간) 열리는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안전하게 치루기 위해 제2작전사령부의 군인체육대회 안전과 보안대책 보고, 대구시・경상도의 대회준비 협조사항, 개최 시・군의 안전대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9개 시・군 31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고, 경기장에 많은 관중이 밀집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성 증가에 대비해 경기장, 선수촌 등에 대한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도 소흥영 안전정책과장은 “국제대회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루어야 하며, 관련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로 향후 유사 국제대회 추진의 모범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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