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걷기운동본부 2022년 송년회
한국걷기운동본부 2022년 송년회

사단법인 한국걷기운동본부(이사장 이창기, 회장 이주진)는 12월 7일 오후 6시 30분, 대전킹덤뷔페 르누아르홀에서 ‘(사)한국걷기운동본부 2022 송년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를 결산하며 2022대청호오백리길걷기대회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주진 회장
이주진 회장

김도현 사무총장은 경과보고에서 “‘2022대청호오백리길걷기대회’는 10월 29일 대청호 동광장에서 선착순 신청 1500명에 더해 추가신청자를 포함한 20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며 “특히 3대가 함께 걷는 이벤트에 350여 명, 외국군장교가족 100여 명, 장애인 100여 명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역대 어느 대회보다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대청호오백리길을 즐겼다.”고 했다.

이창기 이사장
이창기 이사장

이창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대청호오백리길 조성 1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펼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모은 결과, 최고의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데 대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친 데 대해 더없이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대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앞서가기 위해 한국걷기운동본부가 더 한층 걷기운동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주진 회장은 송년사에서 “금년 걷기대회는 규모나 운영의 내용 면에서 가장 잘 된 행사였고, 각 단체들과 전국의 걷기 동호인들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대전둘레길이 국가숲길로 격상된 데 대해 대전시민들은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엘치과병원 김기복 행정원장에게 공로패 수여
이엘치과병원 김기복 행정원장에게 공로패 수여

이어 김기복 고문은 축사에서 “걷기 운동이야말로 모든 근육을 발달시키는데 최고의 운동이고, 이러한 운동을 대전에서 펼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대전시민으로서 무척 고맙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공로상 수상-참사랑장애인협회 김춘두 회장, 김상덕 부회장

한편 시상식에서는 치약을 후원한 이엘치과병원의 이도훈 병원장이 공로패를 수상하고, 공로상에 대전관광공사의 김상만 과장을 비롯해 박송영, 원효순, 김춘두, 김상덕, 정광윤, 박재한, 김득, 남기돈, 강경미, 류재응, 박승완 등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