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수련활동 신고지원 관리 체계 구축

▲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청소년수련활동 신고지원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2015 하반기 도내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 장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용택 시민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 이하 재단)에서는 8월 28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청소년수련활동 신고지원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2015 하반기 도내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활동 과정에서 사고 우려가 높은 청소년수련활동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마련 요구에 따라 안전하고 질높은 청소년활동의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국가정책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와 신고제가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 신고제는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수련활동 계획을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고, 관련 정보를 참가자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공개하는 제도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하여 2013년 11월부터 시행중이다.

그간 도내 30여 시설 단체에서 2013년~2014년까지 132개 프로그램, 2015년 1~8월까지 122개 프로그램이 신고되어 실시중이며, 신고제 제도 정착과 확산을 위해 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설명회, 컨설팅, 모니터링, 불편신고 접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28일 개최된 지자체 공무원 간담회에는 도내 13개 시, 군 담당자가 참석하여 신고수리 절차와 점검사항, 온라인 시스템 이용에 대한 교육과 아울러 모니터링, 불편신고 처리 등 사후조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박두규 원장은 “청소년 수련활동 신고제 처리기관인 시, 군과 검토기관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유기적 업무 협조로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과 청소년 프로그램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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