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봉미술관 ‘금봉의 脈 개최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  시화 마을 금봉미술관 ‘금봉의 脈 개최
▲ 광주 북구 각화동에 있는 금봉미술관

광주 북구 각화대로 91번지 자리 잡은 시화 문화마을 금봉미술관에서는 두 번째 기획전인 ‘금봉의 脈 _개화분무법’ 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금봉 박 행보 화백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제자들의 작품으로 전시한다.

문인화란 가슴속의 문학적 철학적 예술적인 감정을 꾸밈없이 그림으로 표현하여 사실성이 아닌 정신성을강조하는 것이며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개화본무법’ 어떠한 격식에도 얽매이지 않은 것이 요구된다고 한다. 이와 같은 금봉 박 행보 화백의 교육관에 영향을 받은 1세대 제자들의 전시이다.

문인화부터 서양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의 그룹전이다. 사군자, 문인화, 산수화, 사생화, 서예 분야의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작가는 강종원 외 25명이 참가한다. 전시는 9.1부터 10.4까지 34일간 진행되며, 시화 마을 금봉미술관 1층 제1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개막식은 9.2일 수요일 오후 5시이며, 전시연계교육으로 시화엽서 그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

전화_062)269-9883

주소_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대로91

담당자_조 아 란

(H.P 010-7615-6715)

시화마을 금봉미술관 1

학예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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