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come with Arts 예술로 극복하다

이번 한인교류전은 강원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들과 인도 타밀나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들의 교류를 통해 양국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Overcome with Arts 예술로 극복하다

큐레이터 양순영

12월 22일 오후 4시에 Kadambari Art Gallery에서 오픈한다.

12월 31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매주 화요일 휴관)

본 전시를 기획한 기획자 양순영은 2015년부터 매년 남인도를 방문하고 있다.

"첫 번째 방문은 단순한 인도를 여행하는 것이 시작이 되었고, 그 풍경과 남인도 사람들은 내가 자주 꿈꿨던 장면과 같았습니다. 나는 인도에 매료되어 인도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그 이후로 매년 이곳에 왔습니다. 예술가로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한국을 소개하는 계기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2017년부터 인도 작가들을 만나 왔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양국 간 교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왕래가 어려웠지만 온텍트 시대에 맞추어 서로의 문화교류는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2022년 강원도 평창에서 함께 예술캠프를 하게 되었다.

Overcome with Arts -예술로 극복하다-는

예술을 통해 현재를 극복하고 예술적 유희를 통해 희망과 꿈을 전하는 작업으로 암울했던 코로나시대를 예술로서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은 작업응 하기위해 시작되었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서로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팀을 이루고 문화적 소통을 통해 협업하는 전시회로 이어 나가고자 9월과 10월에는 평창에서 아트캠프와 전시회를 함께 열었고, 12월에는 첸나이 다크쉬나체트라에서 함께 전시회를 한다. 팬데믹의 고립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에 목마른 대중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전시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함께 본 프로그램의 큐레이터를 한 기타허드슨(Gita Hudson)은 한국방문과 캠프참여의 경험에 대해 한국의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서화가에서 서화를 배우고 인도전통문화의 기법들을 한국 예술가들에게 보여주는 작업들은 진정한 교류 프로그램 이였으며 숲 가운데 자연속에서 흔들리는 해먹에서 한국의 풍경을 느끼는 것들을 캠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경험으로 남으며, 한국에서 함께 작업하고, 전시한 작가들이 남인도 전통생활문화박물관 다크쉬나체트라 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본전시는

강원도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에서 열린 -Overcome with Arts 예술로 극복하다- 한국.인도 교류아트캠프 참여작가 13인의 아티스트와 , 강원도 평창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 평창에서 함께- 에 참여한 10인의 아티스트의 전시로 이어지며, 강원작가 17인 인도작가 6인으로 총23명이 참여하는 전시다.

전시회는 12월22일부터 12월31일 까지

DakshinaChitra Kadambari Art Gallery 다크쉬나체트라 카담바리 갤러리

참여작가 명단

CAMP & EXHIBITION ARTISTS 아트캠프. 전시 참여예술가 

Bongmyoung Choi 최봉명

Gita Hudson 기타허드슨

JinGil Kim 김진길

JinHo Kim 김진호

JongYong Choi 최종용

Mahesh Pottabathini 마게시 포타바타니

Narendra Babu K.G 나란드라바브

SeHee Choi 최세희

SeongMook Kim 김성묵

Soonyoung Yang 양순영

SunHye Mok 목선혜

YongSang Cho 조용상

WooBum Kim 김우범

BalasubramanianKuppuswami 발라스브라마니안

Hyunkyo jeong 정현교

Manohar N S 마노하르 NS

Saravanan Palani 사라바난 팔라니

Soonbeom Kwon 권순범

Sunhee Kim 김선희

Sunnam Lee 이순남

Sunyul Lee 이선열

Yeongbok Park 박영복

Yongtaek Kwon 권용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