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착한일터 가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전문대학이 전국 대학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대학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이며, 호산대는 지난 2013년 9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 나눔 운동 참여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호산대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2013년도에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 최초로 직장인 나눔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호산대는 2013년 경산시 착한 일터 1
어릴 때부터 노래 신동으로 불리며 5살 때 고향 서울을 떠나 제2의 고향인 대구 남구 이천동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각종 행사에서 노래솜씨를 뽐내고 했던 신천아리랑 가수 은보라.그는 대구KBS 주부노래자랑 입상, 봉화은어축제 팔도노래자랑 최우수상, 팔공산단풍축제 노래자랑 대상, 칠곡동아백화점 개점축하 노래자랑 대상 등 지역에서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을 휩쓸었다.은보라는 엄격한 부모아래 자라면서 어른 몰래 끼를 살려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입상을 하고 결혼 후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아마추어 가수로 여러 행사에 초대받아 노래를 불렀던 그
더불어민주당 TK(대구경북)특별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청 별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TK지역 현안(대구취수원 문제)에 대해 대구시청, 구미시청, 경북도청 등 지자체 관계자들 및 중앙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한 뒤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시찰할 예정이다.오현제 대한상하수도학회장이 대구취수원 문제에 대한 발제를 마친 뒤, 대구시 관계자들(녹색환경국장, 대구민관협의회 위원장 등)과 구미시 관계자들(상하수도사업소장, 구미민관협의회 위원장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또 TK특위 위원들과 국무총리실ㆍ국토교통부·환경부 관계자 등 회의
교원임용고시를 응시하려면 한국사 능력시험에 합격해야 한다.지역의 한 전문대학이 국내에서는 드물게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유아교육과는 지난해부터 교육과정에 한국사 교과목을 편성해 수업함으로써 학생들이 국∙공립 유치원 교사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각 대학의 유아교육과는 학생들이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교사로 임용되는 것을 교육목표로 수업을 하고 있다.학생들이 졸업 후 국∙공립 유치원 교사로 임용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에서 실시하는 한국사 능력시험에 합격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국 일변도에서 벗어난 해외 관광 시장 다변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지역 관광업계 등으로 구성된 ‘해외 관광시장 개척단’(이하 개척단)을 이끌고 방콕과 타이베이를 차례로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체결 및 부정기노선 유치(방콕), 관광홍보설명회를 통한 현지 관광객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대구시는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발 악재와 북한 미사일 위협으로 인한 동북아 정세 불안 등으로 중국 등 해외관광객이 감소할 것에 대비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권영진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개척단을 꾸려 태국 방콕과 대만 타이베이를
대구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황후연) 직원들은 16일 을지연습을 즈음하여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체험교육(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대구달서소방서를 방문하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대구달서소방소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 심폐소생술 실습 △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 응급처치 흐름도와 119신고 요령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여 진행했다.황후연 청장직무대리는 “이번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해 가족과 내방 민원인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
지역의 한 전문대학이 LG 전자 베트남 법인과 손잡고 맞춤형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지난 11일 베트남 해양대학교에서 팜 션 동 부총장과 성인경 LG 디스플레이 베트남 법인 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산 한국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소한 한국어센터에서는 베트남 해양대학교 졸업생 중 LG전자에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산대와 LG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베트남 해양대학교 한국어센터는 LG 계열사 베트남 법인에서 운영하는 LG 전자와 LG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검도부는 지난 9일 끝난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리그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검도명문팀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2017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리그전’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한국실업검도연맹의 주최로 전국 15개 시·도, 16개팀이 참가해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달서구청 검도부는 대회 첫날 지난 6일 개인전 3단부, 4단부에 출전한 이상민, 주연우 선수가 나란히 준우승, 3위를 하며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다.이어 열린 5인조 단체전에 출전해 창원
희망원 사태 이후 새로운 수탁법인(전석복지재단)이 시설운영을 시작한지 두 달여 만인 8일 권영진 시장이 대구시립희망원(이하 희망원)을 전격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희망원의 시설규모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면서 거주생활인들의 인권증진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희망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대구시는 희망원내 거주장애인의 탈시설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장애인복지과에 탈시설자립지원팀(7.10자)을 신설했다.희망원내 거주장애인에 대한 탈시설 욕구 및 지원조사를 10월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 장애인복지과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시민마을(前
호산대는 최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호산대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경상북도와 손잡고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 사업에 앞장서게 된다.호산대는 치매극복 선도 대학으로 지정되기에 앞서 지난 3월부터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및 노인보건복지과 학생 71명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과 치매쉼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호산대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이 뿐만 아니라 치매 선별검사 및 인지향상
지역의 한 전문대학이 베트남에 한국어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호산대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위치한 하이퐁대학에 호산 한국어센터를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개소했다고 밝혔다.호산대는 하노이 지역의 최대 직업교육기관인 ICC 그룹과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에도 각각 한국어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모두 네 곳에서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특히 ICC 그룹의 호산 한국어센터 학생들에게는 호산대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1년간 이수하면 호산대 진학시 우대 혜택이 있어 현지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운 것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임원단을 선임했다.선임된 제11대 회장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으며, 부회장 및 감사 시도는 추후 선출 할 예정이다.한편, 총회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해, 시·도지사들과 환담을 나누고 지방분권에 대한 현 정부의 관심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총회에서는 제2국무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새 정부에서 발표한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국정과제들은 대구시가 이미 몇 년 전부터 흐름을 읽고 치밀하게 준비해 온 것들”이라면서, “대구만큼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내적 역량이 갖춰진 도시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권 시장은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자동차를 예로 들며 “전기차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DIC와 대창모터스가 왜 대구로 이전해 오고, 르노그룹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초의 '차량 시험 센터'를 왜 대구에 구축하며, 콧대
대구 중구(윤순영 구청장)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 선정돼 24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우수사례 전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구청장의 일자리대책 의지, 일자리 목표 달성도,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중구는 윤순영 중구청장이 취임한 2006년부터 추진한 지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해 2016년 관람객 100만명 보다 많은 인원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두며 2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개막 첫날 관람객 30만명 정도를 시작으로 주말인 22일과 23일 이틀동안 45만명 정도가 몰리는 등 100년 축제를 향한 확실한 발걸음을 내디뎠다.2017년 치맥축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가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축제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대구축제의 새로운 DNA를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e Together! Be Happy!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
교육부 박춘란 차관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7 진로직업 체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호산대 부스를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부스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한 '2017 진로직업 체험박람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내 꿈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영남권 33개 전문대학이 41개 체험 부스를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호산대는 ‘푸드 카빙 스킬 체험’부스를 설치해 호텔외식조리과 정우석 교수의 솜씨로 대통령과 유명 연예인들의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재화 의원은 21일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대구시 장애인 등 관광약자 지원 및 환경조성 조례'제정을 위한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제는 장애인도 여행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광약자 지원조례를 올해 내 제정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토론에서 이재화 의원은 관광약자 지원조례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의 여행권에 대한 실질적 보장을 위해 필요한 실천적 조례이므로 관광약자의 여행권을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룰
대구시와 경북도는 18일 오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체 창립대회’를 겸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지역 대선공약, 2018년도 주요 국비사업 등 지역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사안별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이번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체·대구시·경북도 예산정책간담회는 제19대 대선 지역공약의 국정과제화를 건의하고, 기획재정부 심의 일정에 맞추어 2018년도 주요 국비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유한국당 내 대구・경북발전협의체는 이철우 의원의 제안으로 구성됐다.대구시는 주
4차 산업혁명으로 첨단정보통신 기술이 사회전반에 융합되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세상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대학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지난 11일 대학 통합문화관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대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1부에서는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와 지역의 대응전략’이라는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과 신 산업유형에 따른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2부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송창백 교수의 ‘학습역량
김재현 호산대학교 부총장(사진)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과의 교류확대를 위해 출국한다.김 부총장은 베트남 노동부 장관을 만나 한국 학생들의 베트남 취업 및 베트남 유학생들의 한국 취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어서 김 부총장은 베트남 하이퐁 해양대학교 내에 호산한국어학당이 추가 개설됨에 따른 현판식에도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