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지난 달 25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제26회 호산 학∙예술제에서 유아교육과가 지역의 원아들과 함께하는 캡스톤 디자인 시범 수업을 선보여 참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캡스톤 디자인 수업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스스로 설계, 기획, 제작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말하며, 누리과정 중 예술경험 영역에 속하는 미술체험을 주제로 시범수업이 진행됐다.이 날 시범 수업은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과 보직교수를 비롯해 유아교육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경북도내 유치원 원장 및 교사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
대구백화점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본점과 프라자점 매장 곳곳을 할로윈 분위기로 꾸미며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백화점에서 진행하는 할로윈 이벤트는 사실 매출과 큰 연관성은 없다.하지만 점점 젊은 층의 파티 문화가 정착되고, 유치원 등 어린 아이들이 할로윈데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백화점에서도 다양한 연출과 이벤트로 고객에게 어필하는 ‘데이’마케팅의 수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또한 할로윈을 대표하는 호박바구니 등 소품들이 가을이라는 계절적 분위기와 잘 어울리면서 디스플레이 효과가 뛰어나 전체적으로 통일감
호산대 박소경 총장(사진)은 30일 호산대 통합문화관 3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제8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주관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논의된 사항들을 점검해 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를 비롯해 경산시 관내 10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다.
아웃도어 시즌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10월 중반을 넘어서면서 아웃도어 매장으로 고객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늦가을에 접어들면서 패딩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단가 패딩이 인기를 끌면서 전반적인 소비침체가 이어지는 백화점에서도 아웃도어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5% 가까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아웃도어 시장은 유난히 부침이 심한 패션 장르였다. 라이프스타일이 가미된 데일리룩에 가성비가 트렌드를 이루며, 상대적으로 기능성이 중심이된 고가의 아웃도어 시장이 주춤했다.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는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맞춰 스타일리시하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17)'에 중소기자재업체 4개사를 지원하는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세계 4대 조선해양 전시회로 손꼽히는 KORMARINE 2017에서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업체의 신규 판로 확보와 우수 기술력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반성장관 부스 임차료 등을 전액 지원했다.이번 전시회는 올해 전 세계 45개국 1000여개사가 참가하고 85개국에서 4만5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6일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로 초청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14일에 입국한 환아들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약 2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았으며, 이달 27일 서울 나들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29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은 2012년부터 매년 2명의 개발도상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벡 8명 등 총 12명의 수술을 지원했다.한편, 가스공사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대구시는 정책홍보관, 치맥부스홍보, 향토자원관 운영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해 박람회에 참가한다.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 열린사회시민연합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의 성과와 비전 및 우수정책을 공유‧소개하는 시‧도 정책홍보관을 비롯해 각 지역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향토자원 전시관, 지역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축제관, 올해 처음 개설하는 시‧군‧구의 우수 정책을 홍보하는 기초지자체관, 국제관, 주민들이 스스로 꾸려가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직무대리 김주영)은 24일 의성자혜원(경상 북도 의성군 소재)을 방문하여 아동복지시설 재원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병역감면제도를 안내했다.인가된 아동양육시설·아동보호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만 18세 미만 까지 5년 이상 보호된 사실이 있는 사람은 병역감면 신청이 가능하다.이러한 제도를 알지 못하고 병역판정검사 후 병역감면원을 신청하는 사람이 있어 병무청에서는 아동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병역감면제도에 대해 사전에 안내하고, 군입대 희망자에 대해서는 병역이행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김주영 대구경
권영진 시장은 23일 오후 3시 중앙교육연수원(1층 미래홀)을 찾아 올해 신규임용 됐거나 예정인 공무원 360여명에게 ‘시민행복, 창조대구를 향한 대구의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이번 특강은 평소 공무원들 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온 권영진 시장이 신규 공무원들에게 대구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마련한 자리로, 특강에 참석하는 신규공무원들은 신규임용후보자 과정에 있는 교육생 200명과 구‧군에 근무 중인 160명 등 총 360명이며, 민선 6기 들어 이번이 세 번째 특강이다.특강은 자랑스러운 대구 소개, 대구시 비전
대구의료원에서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은 강진남 간호팀장이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강진남 팀장은 2007년 6월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 개원 당시 입사해 지금까지 10여 년간 변화하는 노인보건의료복지정책에 부응, 치매노인의료의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실천해 노인의료 서비스 만족도 및 신뢰도 향상, 노인의료 서비스 질 개선 강화에 기여하는 등 치매노인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특히 강 팀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소외된 경증 치매 독거노인 방문간호 봉사활동과
“미국에서 현장실습을 하고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저는 미국에서 꼭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최근 국고보조사업인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통해 미국을 다녀온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간호학과 3학년 배지은 학생의 귀국 소감이다.배지은 학생은 현지 적응을 위한 50시간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지난 6월에 미국 웨스턴아이오와대학교(WIT)에 파견됐다.미국에서 어학교육과 전공 관련 현장실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학점을 취득한 배지은 학생은 미국 간호사로서의 꿈이 실현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호산대 김재현 부총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9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외 자원개발 실패로 천문학적인 예산을 낭비한 자원 공기업 3사는 총부채가 53조원에 이르고, 해외사업 납입 이자만 총 5조원에 달하지만 매년 직원들에게 막대한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 자원 공기업 3사의 성과급 지급 현황’을 보면 2008년부터 2017년 7월까지 가스공사는 총 3717억원, 석유공사 885억원, 광물자원공사 277억원, 총 487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성과급을
스마트농업도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9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7년 지역발전우수사례 평가 시상식'에서 2015년, 2016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세부사업명:약용작물 명품화지원사업) 우수 선도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유공자(담당공무원) 표창을 받았다.이번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했다.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지역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지특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안완기)는 16일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초청된 환아들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약 3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매년 2명의 개발도상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벡 6명 등 총 10명의 수술을 지원해왔다.한편, 가스공사는 약 4조 3000억 원이 투입된 우즈베키스탄 건국 이래 최대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인 ‘수르길
대구 달서구 한마당 큰 잔치인 2017 '희망달서 큰 잔치'가 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주관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이틀간 다채롭게 펼쳐졌다.‘소통 나눔 기쁨이 넘치는 희망달서!’ 주제로 열린 2017 '희망달서 큰 잔치'는 ‘누리는 문화복지’ 도시를 추구하는 달서구 문화정책에 맞춰 지역예술인 참여(창의·예술체험 및 인디밴드 공연 등), 대중가수 공연(김연자, 박현빈), 웃음폭탄쇼(개그콘서트 봇말려 팀), 7080추억마당
임진왜란 당시 의병활동의 근거지였던 대구시 동구 도동에서 15일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12회 용암산성 옥샘(玉泉)문화제’가 개최됐다.이날 강대식 동구청장을 비롯한 유승민 국회의원,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 등 지역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용암산성 옥샘문화제는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으로 외적의 침략에 굴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낸 의병정신을 기리는 제례 문화행사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례행사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사생대회와 끼 페스티벌 공연도 함께
“호산대 유아교육과에 지원한 수험생들에게 언론에 보도된 특성화 전략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비젼을 심어주고 싶었어요.”호산대 유아교육과 학과장 이명희 교수의 말이다.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유아교육과는 지난 13일 실시한 2018학년도 수시전형 면접에서 대기 중인 수험생들에게 이색 입시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호산대 유아교육과는 면접당일 학과 복도와 대기실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은 17가지 특성화 전략을 수험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호평을 받았다.호산대 유아교육과의 특성화 전략은 국내 대학의 단위 학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직무대리 김주영)은 12일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안보의식 및 비상대비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조병철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강사는 “동북아에서 전략적 가치가 큰 한반도는 통일에 대한 주변국의 경계심이 크므로, 중견국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통일을 위한 한국의 주도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전 직원들이 국가 안보 및 비상대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안보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안보관이 확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김주영 청장(직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직무대리 김주영)은 11일 경일대학교 '학생 행복의 날'을 맞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100여명의 학생에게 각종 군 지원 절차 상담 등 맞춤형 병역 설계의 시간을 가졌다.병무청에서는 경일대학교 '학생 행복의 날'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육․해․공군 지원 절차 등 다양한 병역과정을 안내했다.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겐 모집병 지원절차 및 입영일자 본인선택 제도를, 보충역 대상자에겐 사회복무 제도를, 군대를 다녀온 학생에게는 동원 예비군 제도를 상담했다.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군장병
국내 맥주시장을 한때 60%넘게 장악하던 하이트 맥주가 용량이 부족한 불량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논란이 될 전망이다.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6일 0시 40분께 기자는 동네 마트에 들러 평소 즐겨 마시던 하이트 맥주 2병을 사들고 늦은 귀가를 했다.맥주 한 잔을 하고 잠자리에 들고자 하이트 맥주 뚜껑을 딸려는 순간 기자의 눈을 의심케했다.가득 차 있어야할 맥주가 덜 차있어 ‘누군가 따고 마신 술을 판 건가’하는 생각에 잠시 마트 주인이 스쳐지나 가면서 병 뚜껑을 유심히 봤지만 딴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병을 거꾸러한채 흔들어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