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청장년층 인구 유출로 인구 급감의 문제를 해결하고 합계출산율 0.92명이라는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의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24일 공모를 시작해 전국 34개 지자체의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6월 9일 발표평가 후 강진군을 포함한 최종 5개 대상지가 선정됐다.군은 사업비 총 8억을 들여 강진읍 서성리(구 농업기술센터) 일대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광주33번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있는 학교 및 이안 PC방 방문 학생이 다니는 유·초·중·고·특수학교 39교에 대해 22·23일 이틀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특히 시교육청은 광주33번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이동경로가 겹치는 초·중·고 학생 39명에 대해 자가 및 자율격리 조치를 내렸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9시 현재 광주3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고등학생 2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또 이동경로가 겹쳐 능동감시자로 분류된 초·중·고 학생 37명에 대해서는 2주 동안 자율격리를 진
장성군이 장성호 수변길에 정식 명칭을 부여했다.군은 네이밍 선정단 회의를 거쳐 옐로우 출렁다리와 황금빛 출렁다리가 있는 제방 좌측 길을 ‘출렁길’로, 새롭게 조성 중인 오른쪽 수변길의 이름은 ‘숲속길’로 각각 확정했다고 밝혔다.‘출렁다리로 향하는 길’이라는 뜻의 출렁길은 끝없이 펼쳐진 호수와 시원하게 드리워진 나무 그늘 덕에 산과 바다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또 완만한 경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좋다. 특히 2018년 옐로우 출렁다리에 이어 지난 6월 1일 개통한 황금빛 출렁다리로 인해 주말 평균 7000~8000명의
보성군은 18일부터 ‘보성 다(茶, 多)문화촌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선)에 ‘다(多)문화 배움 캠퍼스’를 열고 관내 청년 23명(20세~49세)을 모집해 제단과 제봉 등 홈패션 기술을 교육한다. 교육은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보성 다(茶, 多) 문화촌 조성 사업’은 녹차수도 보성이라는 특색에 맞춰 전국 청년을 전문 티블렌더로 육성하고, 다문화 배움 캠퍼스 교육을 실시해 결혼이민여성을 비롯한 청년들이 홈패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장성의 매력을 찾아 널리 알리고 있는 ‘장성군 SNS 서포터즈’가 현장 탐방에 나섰다.이번 탐방의 콘셉트는 ‘자유 여행’이었다. 장성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광명소, 맛집, 군정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한 뒤 각자의 SNS에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50명의 서포터즈 가운데 26명이 참여했다.특히 장성호 수변길과 최근 개통한 황금빛 출렁다리를 비롯해 북하면 노랑 마을, 삼계면 평림댐 장미공원, 황룡시장 등이 서포터즈에게 인기였다.서포터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군은 탐방에 따른 서포터즈의 활동비를 지역화폐
순천시가 관외에서 전입한 시민 565명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21일까지 25일 동안 실시한 ‘순천 전입 시민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모바일 설문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 중 69.2%가 순천 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보통은 21.1%, 불만족 9.7%로 나타났다.순천 생활 만족도 설문은 생태환경, 주거여건, 대중교통·도로, 문화·체육시설, 교육환경 등 총 9개 분야로 구분 조사했으며, 그 중 생태환경이 53.4% 응답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뒤를 이어 주거여건이 45.6%
강진군의 먹거리와 주요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맛지도인 ‘맛탐방이야기’가 제작됐다‘맛탐방이야기’에는 강진읍 5개 특화거리별 맛집과 ‘강진읍 100배 즐기기 관광지’가 수록돼 있다. 지도는 휴대와 이용이 편한 포켓용 접이식으로 제작됐으며 군은 맛 지도 1만 부를 제작해 지난 16일부터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맛 지도에는 관내 음식 명소들의 먹음직스러운 사진과 함께 주메뉴, 운영시간,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실려있다. 한정식부터 양식과 중식, 배달음식까지 다채로운 종류의 음식점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오늘밤의 파티
오는 21일 부분일식에 맞춰 곡성군(군수 유근기) 섬진강천문대에서 부분일식 공개 관측회를 개최한다.관측회에서는 태양관측용 필터를 배포함으로서 부분일식을 비롯해 홍염, 흑점 등의 다양한 태양의 모습을 관측해 볼 수 있다. 또한 부분일식에 대한 천문 강연, 태양과 우주에 관한 3D영상 관람 등의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돼 있다.이번 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의 52% 정도가 가려지는 부분일식이다. 15시 53분에 시작해 18시 09분에 일식현상이 종료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다.곡성섬진강천문대 관계자는 “일식은 전 지구적으로 보
장성군이 2016년부터 추진해온 아열대작물 지원이 성과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장성에는 45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애플망고, 구아바, 레드향 등 총 8개 품목 12.76ha 규모의 아열대작물이 활발하게 재배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전문 농업인 양성 교육기관인 장성 미래농업대학을 통한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고, 아열대작물 시범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아열대과수 농가에 묘목, 시설 등 총 12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아열대과일 연구회를 조직해 제주도 견학, 현장 컨설팅 등을 실시하며 재배 역량을 높였다.최근에는 아열대과일인
장흥통합의료병원은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내과, 한방재활과 및 영상의학과로 5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만성질환, 뇌질환, 통증, 암 등을 통합의료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치료하고 있다.6월 한 달 동안은 정남진장흥사랑 상품권이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장흥통합의료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장흥통합의료병원은 재활의학과 및 재활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전문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외부지역에서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장기간 체류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청정한 지
도민과 함께하는 협치 교육행정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김성보)가 7개월 만에 첫 정기회를 갖고 2년 차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는 18일(목)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6층에서 위원 30명과 장석웅 교육감 등 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번째 정기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영향으로 뒤늦게 열린 올 첫 교육참여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주요 추진 정책과 추가경정예산 등 전라남도교육청 현안에 대해 도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전달됐다.위원들은 온라인수업과
보성군은 지난 17일 보성을 대표하는 유기농 식재료 생산지를 둘러보고 지역민이 만든 향토음식을 맛보고 즐기는‘보성 유기농 미식주(味食住) 여행’을 선보였다.이번 미식여행은 단순 관광에서 벗어나 보성군민의 삶과 문화를 구석구석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체험객들은 대한민국 최초 벼 부문 유기재배 인증을 받은 ‘우리원’ 농장에서 40년간 유기농을 고집하며 벼농사를 지어온 부부의 농업정신과 서울살이를 접고 가업을 이어받아 우리원을 이끌어 가고 있는 강선아 대표의 스토리를 들으며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체험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35일간) 13개소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올 여름 개장할 해수욕장 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증도 짱뚱어, 임자 대광, 자은 백길 해수욕장에 대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해수욕장 예약제’는 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이용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제안된 정책으로, 방문객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지정된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 등을 거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객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2m 거리 확보) 등 해수욕장 지침에 따라 이용하여야 한다.이는 해수욕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2017년부터 추진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인 담주 다미담예술구 조성사업 중 예주구간인 쓰담길이 조만간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쓰담길 조성사업은 담양읍 담주4길 옛 원도심 일원의 건물을 신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상인과 문화예술 활동가를 지역으로 유입,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 역할을 하는 복합 문화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 98%를 보이고 있으며 6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조성 완료 후 7월 중에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전국의 청년상인과 문화예술 활동가의 입주를 유도하고 입주자 선정 이후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안’을 심의·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행정서비스헌장은 교육청이 학생·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주요 행정지원과 이행 기준, 업무에 임하는 공무원의 각오 등을 밝히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다문화교육, 학교자치 활성화, 공무직 채용, 고교학점제, 사립유치원회계 지원’ 서비스 이행기준이 신설됐다. 시민들은 신설된 이행기준을 통해 교육청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행정 분야와 각 행정서비스별 누리집(홈페이지) 주소, 서비스 지향점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게 됐다.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본청 협의1실에
진도군이 진도천 주변 산책로 1.6km 구간에 사업비 약 4,000만원을 투입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 한다고 18일(목) 밝혔다.이번에 설치하는 조명은 태양광으로 운용되는 표지병으로 800m 이상의 가시거리로 산책로 주변에 설치되면 군민 안전 확보와 함께 뛰어난 경관 개선효과가 예상된다.태양광 표지병은 지면에 부착된 태양광 충전식 발광장치로 기존 가로등에 비해 설치 구간을 좁게 설치해 밤길을 밝히는 데 큰 장점이 있다.설치구간은 진도읍 남동천(조금다리) ~ 고작마을 입구 까지 약1.6km 구간으로 7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나주시 주요 관광명소에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프레임이 설치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맛 기행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 찍기 좋은 경관을 갖춘 관내 관광명소 10개소에 포토프레임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설치 장소는 △금성산 생태 숲 △다도 도래한옥마을 △산포 식산전망대 △나주영상테마파크 △동강 느러지전망대 △영산강 죽산보 △빛가람호수공원(2개소) △한수제 벚꽃길 △나주배박물관으로 지역 사진작가협회 추천, 문화관광 블로그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으로 선정됐다.특히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제30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 지상백일장대회를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한시동호회원으로부터 응모자 492명을 접수하여 응시작에 대한 심사를 공지된 기준에 따라 엄격히 심사하여 입상자 51명을 선정 발표했다.입상자를 살펴보면, 장원(壯元)은 윤효원(서울시 송파구거주)씨가 선정 되었으며, 차상(次上)은 김교희(서울시거주), 장대원(경북 포항시 거주), 차하(次下)는 전희랑(경기도 이천시거주), 강기례(경북 문경시 거주), 이종영(부산광역시 거주), 참방(參榜)에는 이도주(경북 예천군 거주)외 9인,
도곡 파프리카영농법인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에 나섰다.군은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 등 지역 주민에게 후원받은 파프리카를 전할 예정이다.문형윤 법인 대표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나눔에 흔쾌히 동참했다”며 “모두 힘든 시기에 우리 농산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해 광주 노동계, 경제계, 시민단체가 힘을 모은다.광주광역시는 18일 오전 10시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현장 사무실에서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용섭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최형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최종만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병규 ㈜GGM상생위원회위원장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앞서 지난 15일 광주시가 민선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이 전국 최초로 정부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