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주민들의 생활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조치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군은 최근 본지가 카메라출동 및 지적보도를 통해 제기한 주민들의 생활민원에 대해 곧바로 조치에 나서는 발 빠른 적극행정을 보여 칭찬을 듣고 있다. 먼저, 봉산면 면앙정 앞 보행자 통행에 장애가 되는 도로이정표가 제거됐다. 담양군은 본지의 생활민원 관련 조치여부 보도(3월20일자 1면) 이후 문제의 면앙정 앞 지방도 887호선 도로의 인도를 가로막고 있던 도로이정표를 곧바로 제거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구간 도로에는 새로 인도를 개설한 후 도로이정표 2개가 이
멕시코 남미음식 전문점 【치도】“남미의 열정, 살사향 가득한 멕시칸 브런치 레스토랑”멕시코 남미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담양에도 있다?스페인어로 “매우 좋다”는 뜻의 ‘치도’는 미대 출신의 손승민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레스토랑 【치도】는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안에 있으며, 남미의 열정과 살사향 가득한 이국적인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손 대표가 담양에 멕시코 전문음식점 【치도】를 오픈한 것은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을 통해 멕시코 음식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라 했다.동서양 구분없이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는
재경담양군향우회 산악회(회장 박찬규)가 지난달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읍 불암산 아래 태릉왕갈비식당 공터에서 1년 동안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단기 4357년 갑진년 시산제'를 진행했다.이날 시산제에는 이성백 향우회장 비롯 향우회 임원 및 12개 읍면향우회 산악회 임원 등 23개 시군향우회 산악회 임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길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했다.박찬규 산악회장은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산신님께 안전산행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산제을 거행하게 되어 기쁘며, 단합하고 화합하는 정기산행을 통해 향우회 발전의 초석이 되고, 우
담양뉴스가 최근 【우리동네 카페지도4】를 기획제작, 배포했다.이번에 제작한 【우리동네 카페지도4】는 메타랜드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개최 시점에 맞춰 배포했으며 가로수길 매표소와 메타프로방스 일원 카페·음식점을 비롯 관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에 비치함으로서 담양 카페여행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했다.‘우리동네 카페지도’는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본지가 기획하고 지역내 카페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자리잡은 담양 카폐여행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본지가
담양군이 금성면 외추리 고비산의 화려한 산벚꽃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고비산 산벚꽃 촬영대회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작품은 4월5일(오후4시)와 4월6일(낮 12시) 2회에 걸쳐 접수한다. 작품응모를 희망하는 사진애호가 등 관광객은 고비산 산벚꽃을 촬영한 작품을 현장에서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입상자에게는 금상(1점) 100만원, 은상(2점) 50만원, 동상(3점) 30만원, 가작(5점) 20만원, 장려상(5점) 10만원, 특별상(3
8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 … 민간변전소, 씨드머니 유치도 5일까지 코리아 스마트크리드 엑스포 2024 참여 나주시가 작년에 이어 수도권 투자유치 행사를 열어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2327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일 코엑스(2층·스튜디오159)에서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지난해 처음 개최한 투자유치 및 에너지밸리 홍보 행사로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나주의 장점을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재청이 지난 2일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사찰을 끼고 도는 신평천을 중심으로 홍예교 위의 우화루와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위치에 아름다운 경관을 구성하며 건립됐다.최초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사천왕문 중창 상량문과 2004년 사천왕문 해체보수 과정에서 확인된 상량묵서를 통해 1612년 중창된 것으로 확인되며, 1951년 송광사 대화재 시에 재난을 피한 건물로 건립연대가 명확하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순천시 농업인대학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순천형 디지털 농업 확산을 목표로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혁신농업인센터 및 선진 농업 현장 등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올해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은 관내 청년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스마트농업 설계를 위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이론․실습교육과 선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사) 솔잎쉼터봉사회(대표 부덕임)’와 손잡고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운암동에 소재한 ‘광운교회(담임목사 이남규)’에서 민간 후원을 기반으로 한 ‘솔잎쉼터봉사회 주관 무료 급식소’ 운영이 개시된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무료 급식소 운영 논의는 솔잎쉼터봉사회 부덕임 대표의 무료 급식소 운영장소 지원 건의로부터 시작되었다.이후 북구는 신속히 운영장소 지원 검토에 돌입하였고 그 결과 광운교회(북문대로49번길 13-10, 운암동)의 장소 무상 사용 협조를 받
전라남도는 미래 전남 농업을 이끌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완료, 기술·경영교육 및 컨설팅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올해 청년후계농 740명, 후계농 134명, 총 874명의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했다. 지난해보다 126명 늘어난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사업량 증가 : 전남 126명, 경기 92명, 경북 77명, 경남 65명청년후계농 사업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다.대상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는 베트남 호치민 홍방대학교 베토벤홀에서 ‘전남 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지난달 30일 개최, 전남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했다.지난해 10월 호치민 사범대에서 개최한 이후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으로 유명한 홍방대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홍방대를 비롯한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 반랑대, 휴텍대, 호치민 재정경제대학 등 13개 대학에서 총 200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홍방대 국제 페스티벌 기간에 열려 축제를 즐기는 베트남 엠지(MZ)세대를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
전라남도는 4일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로 묶인 영남면 남열리 일원 1.18㎢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는 고흥 영남면 남열리 115만㎡로, 지난 2009년 숙박시설과 골프장·짚트랙 등 관광단지를 조성기 위해 지정됐다. 하지만 14년 동안 민간사업자의 토지 매입률이 14%에 그치며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토지매입 부진에 따른 사업 지연으로 특구 지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구 지정이 해제된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
담양문화원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문화원 개원일인 4월 1일을 ‘담양문화원의 날’로 제정,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담양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과 문화원 개원 74년의 경과보고, 문화원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등이 이뤄졌다.이병노 군수, 최용만 의장의 축사와 김봉수 전남도 문화원 연합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담양문화학교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대나무 운수대통 난타, 한국무용 ‘임이조류 화선무’, 박동실제 판소리, 담양 아리랑, 설장구, 신바람 풍물장구, 어깨동무 동요부르기 등 축하
담양 관내 중학교 입학 예정학생이 재배정을 거치며 2명이 줄어들었다.지난달 29일 담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관내 중학교 입학생은 재배정 기간에 6명이 타 지역으로 전학을 가고, 4명이 담양지역 학교로 전학을 와 당초 242명보다 2명이 줄어든 240명으로 집계됐다.타 지역으로 전학을 간 학생 6명은 부모 직장·이사 등의 사유로 광주지역 중학교에 4명을 비롯 군인가족 이주 1명, 보성 특수학교 1명 등이다.타 지역에서 담양으로 학교를 옮긴 학생 4명은 장성남중 2명과 함평중 1명, 광주 지역 중학교 1명 등이다.이 가운데
담양군수·도의원·군의원 등 관내 선출직 12명 가운데 정철원·이기범 군의원이 가장 많은 ‘13억대’ 재력가로 나타났다.또한 박종원 도의원과 최용호 군의원이 10억대 재산가로 그 뒤를 이었으며, 나머지 선출직 8명은 5억원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전남도가 지난달 27일 공개한 선출직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병노 군수,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최용만 의장과 이기범·정철원·장명영·조관훈·최용호 군의원 등 9명의 재산이 증가하고, 박준엽 부의장과 최현동·박은서 군의원 등 3명의 재산이 감소했다. 평균 재산
담양군은 지난 2일 담양군청에서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대표 전양숙)·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총회장 양남근 수북농협장)과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이어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90명은 1박 2일간 관내 관광명소 및 농촌체험 등 담양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알릴 수 있는 농촌그린투어도 함께했다.전양숙 회장은 “앞으로 930여 회원사가 담양군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이병노 군수는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의회는 지난 2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군의회는 건의문에서 ▲농업재해 인정으로 진행될 농작물 피해조사를 적극 실시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인정범위 대폭 확대 ▲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대책법 시행령 전면 개정 ▲농작물재해보험의 범위와 정부의 보험료 지원 확대 등을 강력 촉구했다.군의회는 채택한 건의문을 전남의장협의회, 전국의장협의회를 거쳐 대통령실 및 관련 중앙부처에 송부할 예정이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이상기후로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성 보장을
담양군은 지난달 27일 죽녹원 월파관에서 2024년 제1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구례·곡성·순창·담양군 등 주요 장수지역이 함께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 규약을 마련한 이래 돌아가며 회장군을 수행,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공동 과제로 선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회장군을 맡은 담양군은 주요 행사인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특색있게 각색해 인생의 여정 중 ‘꿈’의 행적에 초점을 두고 삶에 대한 ‘열정’과 꿈에 대한 ‘도전’, 그리고 이를 실현하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책과 영상으로
신봉석 재경담양군향우회 원로회장이 취임했다.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성백 군향우회장을 비롯 군향우회 및 읍·면 향우회원, 광주전남시도민회와 23개 시군향우회 임원 등이 참석해 신봉석 원로회장 취임을 축하했다.신봉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우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원로회가 창립됐다”며 “오랫동안 쌓아온 경륜과 지혜를 토대로 담양군향우회 발전에 자문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성백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오늘날 담양군향우회가 있기까지 빛나는 업적을 남긴 원로 향우들의 모임인 원로회가 창립돼 영광”이라며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