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유필진 교수 연구진은 삼성SDI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소결합을 제어하여 고분자 사슬에 가교된 파라-페닐렌디아민 작용기에 리튬 이온이 도핑된 화학구조에서 효율적인 이온전도가 가능한 구조로 전환되는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하였다.바인더와 전해질 기능이 통합된 본 신규 고분자는 리튬이온전지용 차세대 실리콘 음극에 적용되어 전지의 수명을 2배 이상 향상시키는 특성을 검증하였고, 더 나아가 바인더-전해질 통합 소재를 이용하여 고성능과 고안전성을 가지는 새로운 전고체 전지 시스템을 제안했다.페닐렌디아민
24년 2월 2일 수원가정법원에서 2년 전 사건으로 한 소년과 부모가 재판을 받았다.'발단 사건'은 당시 경기도 00시 학원에서 5학년 학생과 4학년 학생의 장난에서 비롯되었다.학원에서 발표를 끝내고 자기 자리로 들어오면서고무공(일명)'말랑이공'으로 4학년 학생이 5학년 학생을 조준해 얼굴(귀)을 맞춰 학교폭력을 당하였다고 신고한 사건이었다.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23년 1월경 가해 학생(4학년 학생)에게 제17조 제1호 서면사과 처분을 받았다.그러나 피해자 측 부모는 위법 부당하다고 행정심판을 청구하였다.행
포스텍 대학혁신사업팀 이홍승 연구원이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8일 김성근 총장으로부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표창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우수모델 창출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홍승 연구원은 지난 2019년부터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공유 · 성장 대학 운영의 패러다임을 구축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 연구원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POSTECH Vision 2036)과 연계해 구성원 소통을 기반으로 ‘교육혁신
숙명여자대학교가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의 지원으로 온·오프라인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강의실을 진리관 5층에 조성했다.앞서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는 2022년 11월 오뚜기함태호재단 첨단강의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구축 기금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 기금을 바탕으로 기존 진리관 512호와 513호를 통합해 리모델링하고 ‘오뚜기함태호 첨단e+강의실’로 명명했다.이 강의실은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 기반 등 교과목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은 일반
단국대학교 법학과 이무상 교수와 정준현 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아 대학발전 및 제자 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학교에 기탁 했다. 발전기금은 정준현 교수가 500만 원, 이무상 교수가 1천만 원을 각각 기탁 했다.이무상 교수는 “교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며 인재양성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해 달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2007년 부임 후 법과대학에서 운영하는 법률상담센터장을 역임했다.정준현 교수는 “둥지를 떠나게 되면 머물렀던 둥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듯이 학교에 감사한 마음이
단국대학교는 의학관 1층 대강당에서 '제3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나이팅게일의 박애정신과 숭고한 소명을 학생들 가슴에 되새겼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 전, 나이팅게일의 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촛불과 함께 선서로써 마음을 다지는 의식이다.이날 간호학과 3학년 101명은 간호 윤리와 간호 원칙을 맹세했다. 이후 촛불의식을 통해 희생과 봉사 정신을 갖고 간호전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단국대학교병원, 열린성애병원, 정빈의료재단 아산병원,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등에
담길 떡 체험카페(대표 김규남)는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나빈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쌀 다양한 활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10여가지의 떡 만들기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오늘은 그 세번째 수업으로 흑임자 롤 케익과 찹쌀 호두과 만들기 수업을 진행 하였다.담길 떡 체험카페 김규남 대표는 최근 베이커리 카페가 유행하고 있는 것에 아쉬움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져트 메뉴를 개발하여 보급코저 한다며 포브를 밝혀다.
단국대학교가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새내기 단국인 5,091명(죽전 2,606명·천안 2,485명)이 단국대의 새 가족이 되었다. 입학처는 양 캠퍼스 체육관에서 오랜 고생 끝에 단국인이 된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입학식을 열었다. 2024학년도 입학식에는 안순철 총장과 김오영 교학부총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및 각 단과대학장 등 교무위원과 이상배 총동창회장, 정춘숙 국회의원 등 동문이 참석해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했다.입학식은 각계각층에서 단국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동문들의
단국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사업은 고교·대학 재학생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돕겠다는 것. 특히'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해오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에게도 확대했다.단국대 취창업지원처는 1·2학년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에서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신
단국대학교 2024년 봄 학위수여식이 20일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오후 2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열렸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881명(죽전캠퍼스 1,877명, 천안캠퍼스 2,004명), 석사 648명( 죽전캠퍼스 493명, 천안캠퍼스 155명), 박사 179명(죽전캠퍼스 129명, 천안캠퍼스 50명)이 학위를 받았다.안순철 총장은 식사에서 “단국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졸업생 여러분이 세계 곳곳에서 모교에 대한 더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단국을 만들어 가겠다”며 “단국인이라는 이름의 울
박복수 씨 일가 3인(박도경·박준성·박성수)이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천안캠퍼스 인근 임야 1만 1,828㎡(약 3,578평)를 기증했다. 임야는 감정평가액 기준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이다.박복수 씨는 “작년 8월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선산이나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더 뜻깊은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단국대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웃과 사회, 국가와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단국대의 뜻에 함께하고자 한마음으로 결정했다”라며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증 소감을 밝혔다.향후 우리 대학은 기증받은
“예체능 쪽에 두각을 나타내는 을목(乙木)일간”저번에 이어 오늘은 두 번째 천간인 을목(乙木)일간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한다.우리 아이가 사주명식에 일간자리가 을(乙)일간으로 세상에 태어났다면 일단 천성이 유(柔)하고 착하다. 갑(甲)목과 더불어 오행상으로 본다면 나무의 성격이다.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5원소중에 나무의 성향은 일단 어질고 착하다. 5(常)중에 인(仁)을 대표하는 글자로 측은지심의 대표 아이콘이다.세계적으로 모든 직업군 중에서 문화 예술 체육쪽에 제일 많이 분포되어 있는 일간이다.남자아이라면 예체능 쪽에 많으며 여자아
담양군 농업 기술센터(소장 김나빈아)는 우리쌀 가공식품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13일에 이어 두 번째(16일) 교육으로 우리 쌀과 담양에서 생산된 딸기를 활용한 교육으로 딸기 찹쌀떡,딸기 설기케익 만들기 교육을 실시 하였다.이번 교육은 관내 외식업체,쌀가공업체,쌀관련 지역리더등을 상대로 소비자에게 쌀 교육을 할수 있도록 다양한 쌀 가공 기술과 가공품 요리등 기술 전수에 중점을 주고 있다.우리 쌀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떡 만들기 교육은 담길 떡 카페 김규남 대표가 강의를 하고 있으며 레시피도 알려준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전제천)은 2024년 평생학습센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평생학습센터는 교육 소외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근거리에서 인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 공간으로, 현재 원주시에는 명륜작은도서관, 지정면 복지회관, 그림책센터 일상예술 등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돼 있다.평생학습센터 1기는 여행영어,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자서전 쓰기, 그림책 일기, 그림책 놀이 등 각 센터당 2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6개의 강좌를 운영한다.강좌는 3월 11일부터 5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샘마루도서관(관장 백연순)은 서부권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다양한 독후 활동 지원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어린이 및 청소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상반기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한 활동을 함께하는 독서문화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회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창작소 등이다.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미리내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초등1∼2학년 대상 영어뮤지컬로 읽는 명작동화, 초등3∼4학년 그림책 창의 미술, 초등5∼6학년 창의융합 과학교실이 진행된다.독서회는 회의실에서 초등 2∼3학년 대상으로 책
강원특별자치도 뭔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다양한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이야기할머니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오는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도서관 관계자는“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월 1일~2일 이틀 동안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 운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포스텍이 인문사회학부에 개설하여 진행 중인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특히 올해 처음 기업시민 교과목을 운영하게 된 교수진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자리로 마련되었다.올해 처음 기업시민 교과목 운영에 참여하는 목포대 강민정 교수와 마일환 교수, 성신여대 윤상덕 교수, 연세대 이태동 교수, 부산대 류정란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그 외 기업시민 교과목을 운영
단국대학교에서 진행한 발전기금 모금캠페인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문·교직원·기업체 등 111명(단체)이 참여해 3억 4,100만 원을 모금했다. 안순철 총장 취임 이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첫 모금 캠페인으로 한 달여 만에 당초 목표액인 1억 원을 241% 초과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캠페인은 재학생의 휴게공간 조성과 동문들의 모교 사랑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취지를 결합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기부자 정보(성명과 소속)와 원하는 문구를 새겨 캠퍼스에 벤치를 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4기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시민 공사감독관은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며,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민의 관점에서 공사 추진 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품질 교육시설 축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4기 시민 공사감독관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을 불시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공정 및 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가족체류형농촌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에게는 생태 및 공동체 교육의 경험 속에서 소규모 학교의 개별화 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학생에게는 다양한 또래 친구들과 교류 기회를 나누는 상생의 교육활동이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