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일 대전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3개교를 특성화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기존에 운영하던 경북 ‘한국산림과학고(’12년~)’와 충북 ‘청주농업고(’15년~)’는 재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부산 ‘동래원예고’가 신규로 선정되었다.산림분야 특성화고 사업은 목공·임업기계장비 기술과 전문자격증 취득 등 미래 임산업 분야 젊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교과과정 개발·운영비, 현장실습비, 연수비, 자격증 취득비 등의 예산을 지원한다.학생들
SRT 운영사 에스알 GTX-A 개통을 앞두고 국내최대 대심도 장대터널인 율현터널 수직대피로 및 피난설비 점검 등 안전감찰 활동에 나섰다.율현터널은 SRT 수서~평택지제(GTX수서∼동탄) 구간을 잇는 총 길이 50.3km의 장대터널이자 깊이 48m~76m의 대심도 터널로, 열차사고나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고객이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수직구 17개를 비롯해 방연문·방화문·조명설비 등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다.이날 GTX-A 개통 지원을 위한 특별 안전감찰은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직접 율현터널 수직구를 찾아 환풍설비, 비상
지금은 현대 사회에서 노동자들의 단결력이 어떻게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결한 노동자들이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노동자들의 단결력이 어떻게 미래를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노동자들의 단결력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단결한 노동자들은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미래를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첫째로, 노동자들의 단결력은 근로 조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노동자들이 한 몸으로 단결하여 공정한 임금
지난 2월22일 1004클럽나눔공동체 양승수총재는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인천 남동구 인향요양원 지미숙원장에게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나누어드릴 한과와 약과 음식나눔을 전달하였다.1004클럽나눔공동체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고 수행하는 동행에는 인천 남동구 박기전 지회장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1004클럽나눔공동체는 청소년들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나눔과 생애별 주기에 맞춘 1004생명존중교육 강사양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주)다원은 2024년 2월 23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녹색사업을 열렸다.(주)다원은 순천에 소재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이은옥대표가 이끄는 여성사회적기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천금목이라는 황칠을 식품에 도입하여 김치, 국수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어 2020년부터는 산림복지서비스업을 함께 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도맡게된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일상에서 반려식물을 통해 심신안정 및 실내공기정화를 꾀하는 것과 냄비 받침대를 꾸미는 것이다.복지관의 봉사자뿐 아니라 ㈜다원의 산림교육전문가 8명이
황토 갯벌골 무안군은 지난 20일 군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무안군 유소년 야구단 베이스캠프에서 합동 전지훈련중인 선수들을 방문 격려하였다고 밝혔다.무안군 베이스캠프에는 20일 현재 서울 성동구, 송파구, 인천 남동구, 무안군 유소년 야구단 등 4개 팀 100여 명이 합동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렸다.군 관계자는 “야구 미래 주역들이 우천에도 불구하고 무안을 방문해 주어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2월 말에 있는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월 6일(화) 2024년 3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42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4명, 교감·원감 114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6명, 장학사·교육연구사 81명이 승진·전직·전보 발령됐다. 급별로는 유치원 38명, 초등 219명, 중등 168명이 자리를 옮겼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한 인사’를 표방하며 대상자들의 희망과 역량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민선 4기 교육지표와 과제를 실천해나간다는 방침이다.교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해소를 위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지원사업이다.전국 73종 중 정읍시 가입대상 농작물은 사과·배·벼·인삼 등 56종이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팥, 시금치, 배추, 무 4종이 추가됐다.정읍에서 보험대상 작물을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경영체등록과 재배면적 등 간단한 요건에 해당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보장수준에 따라 가입
단국대학교 김기성 교수(몽골학전공)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에게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북극성 훈장은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친선 훈장으로 몽골과의 교육, 문화 교류 등 양국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국내 대학 중 최초로 몽골학과를 설립한 단국대는 장충식 명예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이성규 교수에 이어 네 번째로 북극성 훈장 수훈자를 배출했다.수여식은 지난 2월 8일 주한몽골대사관에서 열렸으며 몽골 대통령을 대신해 J. 어욘바타르 임시대사가 수여했다.김 교수는 지난 30여 년 동안 몽골학의 학술 연구
전라남도는 농어촌 간호·복지 기숙사 제2호점 건립지로 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어촌 간호·복지 기숙사 건립사업은 전남도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의료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1호점은 지난 2022년 영암군을 선정했으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2호점 입지로 선정된 진도군은 병·의원급 의료기관과 복지시설이 집중된 진도읍 교동리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50억 원을 투입, 30실 규모의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를 건립할 계획이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2024년 올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은 10년 동안 진실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광주지역 19개 마을에서 매주 촛불을 든 것을 시작으로, 법원 앞 진실 마중 길, 천일 순례, 유가족과의 연대, 팽목항 지키기, 예술인 행동 등으로 이어오고 있다.세월호참사의 진실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세월호참사에 대한 국가책임은 ‘단 1명도 처벌되지 않음’으로 결론짓고 있다. 이렇게 10년의 세월 동안 피해 당사자인 유가족과 촛불을 들고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은평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결과보고회'에서 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장관상, 우수사례 공모전 교과연계부문 최우수상, 활동수기 공모전 졸업생 부문 대상 등 총 세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는 2021.1.1~ 2022.12.31. 기간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연간 운영 내용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사업 종합평가 대상 78개소 중 서울시립은평청소년센
단국대학교가 UN이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단국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방안으로 ▲교육과 연구(인류에 공헌하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교육) ▲국제협력(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계) ▲지역사회 참여(지역 공동체의 참여 유도) ▲환경보전(환경보전 지향 행정 및 시설관리) ▲평등과 다양성(다양성과 인권을 존중하고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포용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제시했다.이날 선언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단국SDGs위원회 위원장(대외부총장), 김정윤 교수회장
국내 안료 시장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우신피그먼트(대표이사 장성숙)가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단국대학교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장 대표는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에 공부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단국대의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에 함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한편 장 대표는 1975년 ‘대성사’라는 안료전문업체에 말단사원으로 입사, 38년이 지난 지금 한국 안료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기업가로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장 대표는 전통적으로 남성들의 영역이라고 불리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이하 MRA/IC) 총재에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이 취임했다.2월 19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MRA/IC 총재 이취임 및 비전 선포식에서 이주영 신임 총재는 의장은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을 위해 대한민국이 앞장서 세계의 구심점이 되자”고 역설했다.이번 이취임식에는 MRA/IC 관계자 및 회원을 비롯한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회안으로 들어가려는 대기줄은 30미터나 길게 이어질 정도였다.MRA/IC란 ‘도덕 재무장’을 의미한다. Moral-Re-Armame
지난 9일 (사)김포통진애향회·장학회는 김포 아너스힐병원에 방문하여 입원 중이신 무연고자분들을 위해 치약12박스(500개)를 기부했다.전달받은 치약은 병원내 무연고자분들 및 도움이 필요한 입원환자분들에게 전달되고, 병실내 간병인 들에게도 나눔을 했다.애향장학회는 지역사회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단체들에게 다양한 물품과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무국장(이명복)은 설날을 맞아 입원해 계신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통진읍 내 위치해 있는 병원을 위해 사용하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지난 17일 전국 8개 지역에서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지난해 창단한 초록우산의 아동참여조직으로 아동들이 권리 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알고, 아동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법과 정책 개선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총 156명으로 서울부터 경기, 시흥,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까지 8개 지역에서 1년간 아동옹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제4회 대한민국 어린
한방의 도시로 유명한 제천시가 지난 2010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준비하면서 천연물 도시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지난 두 번의 엑스포에서 ‘한방’과 ‘바이오’가 그 중심이었다면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이 또 다른 주인공이다.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식물·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하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1천조원을 넘어서며 미래를 이끌 핵심 바이오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이에 제천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내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오는 6월 준공예정인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국산목재와 산불피해목을 활용해 짓는 시설로, ’25년 발사예정인 농림위성의 지상국 역할을 한다.위성을 활용한 원격탐사 기술은 이상기후·자연재해 등에 취약한 농업 분야에서 작황 변동상황 관측 및 예측, 농업재해 대응 등 다양한 정보를 생산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이미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에서는 자국에서 쏘아 올린 위성에서 수집한 자료를
전라남도는 농작업 인건비와 농기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감면 누적액은 109억 원에 달한다.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전남지역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진다. 기종별로 농용굴착기의 경우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트랙터(35마력 기준)는 8만 원에서 4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