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92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편다.65세 이상 성남시민 46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어르신 소일거리는 7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분야별 참여인원은 경로당 안전지킴이 390명, 경로당 급식도우미 450명, 환경정비 3140명, 클린공원 지킴이 300명, 환경감시단 190명, 복지도우미 100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30명이다.이중 경로당 안전지킴이·급식도우미 2개 분야(840명)는 지난해 말 모집 절차를 마치고 지난 1월 2일 먼저 사업을 시작했다. 환경정비 등 다른 5개 분야(3760명)의
성남시는 청년프로 예술단과 갓 탤런트 예술단을 10개 팀(명)씩 모두 20개 팀을 선발해 각종 공연 활동 지원에 나선다.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각 예술단 오디션 참여 신청을 받는다.청년프로예술단은 보컬, 댄스 2개 부문에서 각 5개 팀(명)을 오디션으로 선발한다.참여 자격은 공고일(2.14) 기준 14~39세의 성남시 거주자, 지역 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다.청년프로예술단 오디션 일정은 ▲예선 3월 15~16일 ▲본선 4월 5~6일 ▲결승 4월 13일이며, 모두 시청 온누리에서 진행된다. 결승 때 10개 팀의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주말 모란민속5일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신 시장은 3일과 4일 모란민속5일장과 중앙공설시장, 성호시장, 중앙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났다. 이번 진통시장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와 극심한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특히 4일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객 주차 편의를 위해 방
성남시는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전자태그 방식) 설치비를 1대당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해당 종량기는 입주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가구별 전용 카드를 갖다 대면 배출 무게를 자동 측정해 버리는 양만큼 처리 수수료(㎏당 57원)를 부과한다.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고, 뚜껑 자동 개폐 기능도 있어서 편리하다.1대 설치로 70~1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170만~200만원가량인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구매·설치 비용의 50%(최대 지원금 100만원)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올해는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를 굳건히 다지며 희망찬 미래 50년을 여는 ‘새로운 성남’ 원년”이라면서 “1년 7개월 동안 탄탄히 다져온 공정·상식·혁신 시정의 토대 위에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신 시장은 이날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중점 추진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최고 교육·연구기관을 유치하여, 대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제 1,2,3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밸리 일원의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본격 나선다.시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및 바이오 관련 10개 산·학·연 기관과 ‘성남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육성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지역 소재 대학, 연구소 등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기반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IB(국제바칼로레아) 관심학교 62교를 선정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5일 경인미래신문 취재 결과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IB 관련예산으로 44억여 원을 편성한 가운데 초등학교 28개교, 중학교 24교, 고등학교 10교 등 총 62교를 선정했다.이와 관련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한 IB 운영학교는 초등학교 45교 중 후보학교 10교, 중학교 35교 중 후보학교 7교, 고등학교 13교 중 후보학교 1교, 인증학교 1교 등 총 93교로 파악됐다.지난 2022년 11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안산시의 한 도시형생활주택 147채가 무더기로 경매에 넘겨지는 대형 전세피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2월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안산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긴급 운영했다.이틀 동안 전세피해자 100여 명이 상담소를 찾아 전세 피해에 대한 개인별 대처방안에 대해 상담받았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을 한 후 변호사와 법무사
경기도가 ‘기회가 넘치는 명절,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총 5개 분야 24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명절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취약계층 등 모든 도민이 연휴 기간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의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은 ➊민생안정 ➋보건복지 ➌교통편의 ➍문화 ➎안전 총 5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구성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후 2시 30분 남한산성시장일대에서 열린 ‘남한산성시장 오세요새축제’에 참석했다.이번 축제는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통시장 리플레이톤’ 공모전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열리고 있다.신 시장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 서비스를 통해 가천대 학생들의 초대를 받고 이날 참석했다.신 시장은 “초대해 주신 가천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이어서 신 시장은
편리한 도시, 의정부 민락‧고산~장암역 운행 마을버스 개통 - 의정부시형 마을버스 준공영제로 공공버스 시대 열다- 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장암역 공공버스 운행- 마을버스 준공영제로 주요 노선 주도적 관리- 출‧퇴근 민락‧고산 주민들의 7호선 접근성 향상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한층 개선하고자 2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버스’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준공영제 마을버스’로 시가 주도적으로
성남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수정구 태평동 소재) 잔여 물량 5가구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주택은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입주용 7가구 중에서 2가구는 앞선 1차 모집 때(2023.11.6~30) 신청 절차를 밟아 이달 안에 입주가 예정돼 있다.가구당 전용면적은 30~30.41㎡ 규모이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내장된 원룸형이다.임대보증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야탑동 임시종합터미널에 난방시설과 의자 등을 설치하여 고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라”면서 “특히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해 운영하고, 설 명절 주요 성수품 수급 등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반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이에 시에서는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2.8~ 2.12. 5일간) 중, 임시터미널에 난방시설 5대를 설치하고 보조 의자 30개 비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최민희 남양주갑 예비후보(前19대 국회의원)는 오늘(31일) 평내호평 지역에 추진하는 변전소 사업중단과 주민토론회 개최 그리고 투명한 자료공개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한국전력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내호평 지역에 추진 중인 154kv 변전소 사업은 지난 ‘21년 제9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며 추진을 시작했고 지난해 후보지 선정을 위해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협의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역민들은 안전우려가 있는 유해시설이 충분한 소통없이 추진되온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국민신문고에 민원제기와 반대서명운동을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은 탈당한 의원들이 당을 비판하고 분열을 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당원들에게 단합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냈다.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前당대표와 미래대연합 의원들은 제3지대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개혁미래당(가칭)으로 통합을 결정하고, 합당시기와 탈당한 지역구에서 출마할 것인지 등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희 위원장은 “탈당한 의원들과 제3지대 세력들이 민주당을 계파정치로 몰아가며 분열·갈등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탈당파 이원욱 미래대연합 의원은 SNS를 통해 “악성유튜버들과
며칠 전, 이상림 상임대표와 장지화 공동대표는 성남시의료원 앞 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진보당 성남시협의회 천막농성장에서 익명의 한 시민이 “의료원 정상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신 성금을 받았다.장지화 시민공대위 공동대표는 “우리 시민들이 직접 만든 공공병원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모아 서 전달해주신 동전에서 느껴졌다. 시민들은 병원을 지키려 하는데, 의료민영화에 앞장서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했다.함께 성금을 받은 이상림 상임대표는 “코로나19 감염병에 ‘영웅’이라고 불리던 수 많은 보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지역 시유지에 오는 2027년 말까지 ‘카이스트(KAIST) 성남 인공지능(AI) 연구원’ 설립을 추진한다.시는 2월 1일 오후 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연구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한국과학기술원법’ 등 관련 법을 근거로 판교지역 시유지를 ‘KAIST 성남 AI 연구원’ 건립 부지로 제공한다. 연구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도 지원한다.KAIST는 앞으로 4년간 자체 사업비를 투입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1일 오후 2시에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경제환경위원장 및 이동노동자 대표 등이 참석해 간이쉼터의 정식 운영을 기념했다.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택배,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의 휴식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다.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야탑역 광장(야탑역 3번 출구 오른쪽 방향)에 18㎡의 규모로 설치했다. 쉼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과 성남시 지역경제과는 전국 최초로공정무역카페‘잇’의 상표를 출원했다. 공정무역카페‘잇’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공정무역기획단 ‘에브리바리스타’의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상표 출원한 공정무역카페 ‘잇’에는‘가치는 너와 나를, 우리와 세계를, 사람과 자연을, 공정과 시대를 잇는’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공정무역기획단 김민영 단장은 “상표출원을 토대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공정무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신상진 성남시장은 새해 첫 소통 행보인 ‘2024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지역 4곳에서 시민 3700여 명을 만나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PPT로 직접 발표했다.먼저,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2024년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