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신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8일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 한국데이터거래소(KDX), 메타버스 벤처기업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업 메타버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한 도정 목표에 맞춰 농업농촌 자원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확산을 위한 디지털 농업 생태계 구축으로 지방시대 농업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세종대 민승규 석좌교수(전 농촌진흥청장)를 비롯해 경북
경북도는 8일 휴가철이 지난 동해안을 다시 정화하고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동해안을 만들고자 포항, 경주, 영덕, 울진 4개 해안에 대한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활동에 나섰다.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경북도는 지역 대학생이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GB대학사회봉사단을 조직하고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비치코밍이라는 이름의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지금까지 세 차례 추진했다.비치
경북도는 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을 9월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NFT(Non-Fungible Token)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됨.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 이행 과제의 일환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개발․발굴한 창작물이 NFT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6일부터 8일까지 귀성객이나 시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공단 시설안전팀은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명절기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전문적인 점검을 추진했다.이번 특별점검은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난간 적정 여부 ▲미끄럼 방지시설 부착상태 점검 ▲소방, 전기, 승강기 등 분야별 시설물 위험요소 점검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
올해 대구지역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의 지원을 받는 청소년 810명이 응시해, 제1회 436명, 제2회 362명, 전체 79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대구광역시는 시 및 8개 구·군에 설치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9개소를 통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에게 학업동기 강화 및 학업능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복귀 및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 성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률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에 그치지 않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PT Napindo Media Ashatama가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물환경 전시회(INDOWATER 2023)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한국물기술인증원 및 대구시 소재 물기업 6개사*와 함께 대구관을 운영해 74건 730만 불의 상담매칭을 이끌어냈다.* 에너토크, 미드니, 신정기공, 탑전자, 경일워터이엔지, 두원티이지대구시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물산업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를 통해 대구시의 강소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는 9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두류정수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특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대구광역시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대구광역시는 지역 우수시장 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소개해 전통시장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30여 개 전통시장이 55개 부스에서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이벤트
경북도는 9월 6일부터 3일간 홍콩 AsiaWorld-Expo에서 열리는 아시아 신선 농산물 박람회 “AFL(ASIA FRUIT LOGISTICA) 2023”에 참가해 경북 프리미엄 과일 수출 확대를 위한 우수성을 홍보한다.AFL은 1998년부터 매년 열리는 신선 농산물에 특화된 아시아 유일의 신선 과채류 마케팅 국제 박람회로 42개국 420개 기업이 참가(70여 개국 10,000명 참관)하는 거대 행사다.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대만 등 동남아시아 국가 바이어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 바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 6일 구미코(Gumico)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경북도 첫 항공·방산·물류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요 기업이 본사 이전과 지역 인재 양성 계획을 밝혀 즉각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고,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항공우주협회)가 주관한다.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5일 대구시의회의 제3차 민생현장 탐방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대구시의회는 제303회 임시회 첫날인 이날 제3차 민생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대구국제사격장(북구 문주길 170)을 방문했다.이번 현장탐방은 지역 대표 체육시설인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해 직원과 사격팀을 격려하고 국제대회 유치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 등은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 종료 후 북구 금호동에 위치한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았다
대구광역시는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따라 생활밀착 업종인 전기, 가스, 수도 분야 현장업무 종사자 29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는 무보수 명예직의 봉사자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14,466명으로 전년도 대비 2,201명(17.9%)이 증가했다.이번 생활밀착 업종 종사자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은 지난해 10월 대구광역시가
경북도는 2018년 11월부터 야심 차게 시작한‘화요일 공부하는 모임(화공)’을 통해 국내외 저명한 강사 234명이 강연한 가운데 이를 업그레이드한 슈퍼화공포럼을 5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포럼에는 대구·경북 국회의원들과 보좌관들이 참석하고, 기업인들과 기존의 화공 특강 발표자, 언론인들이 참석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출신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슈퍼화공포럼이 지방시대를 활짝 꽃피우기 위한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성장으로 현실과 가상의 융합, 탈중앙화(개인화), 신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인 ‘Web 3.0’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경북도는 5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미디어관 시네마트랩에서 국제 Web 3.0 컨퍼런스인 ‘100x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x :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기존 산업 대비 100배 이상 규모의 새로운 산업시장을 개척한다는 의미이번 컨퍼런스는 Web 3.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 디지털 정책과 기술력, 콘텐츠를
경북도는 미 해병대 캠프무적 장병 및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4~5일까지 1박 2일간 ‘경북의 정신 바로 알기 교육사업’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경북도가 경북경찰청 및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라는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미 해병대 캠프무적이 주둔하고 있는 경북 지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 안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교육 1일 차에는 경북도청 내 충무 시설을 방문해 관·군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튼튼한 지역
경북도와 전남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의료복지확충, 의료격차 해소 등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지방정주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국립의대 설립’에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태주 안동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과 함께 ‘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공동건의는 지역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을 호소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달빛동맹 대구-광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대구광역시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구-광주 ‘달빛동맹’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여러 지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대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 소개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했다.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9월 4일, 대구 상권의 중심 동성로에서 개최됐다.이번 특별행사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경제 활력의 기운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먼저, 9월 4일 정오부터 관람할 수 있는 부대행사는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국채보상로에 이르는 거리에 총 20개의 부스와 체험공간으로 운영되고, ▲상생부스(스타벅스 옥천 단호박라떼 등 상생음료 시음회) ▲동행스트리트(중소·소상공인 90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일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 양잠산업 고도화를 위해 세포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누에고치 주산지인 경북도와 전문기업이 손잡고 누에고치 추출 실크단백질 ‘세리신’을 활용한 뼈 질환 세포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현재 값싼 중국산 생사(生絲) 수입과 농가 수 감소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양잠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포바이오는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2011년 설립해 대퇴골두골괴사, 척추유합, 골절 등 뼈 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 중인 서울 소재의 바이오벤처 기업이다.주요
경북도는 지난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와 연계한 ‘마약류 예방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북도, 경북경찰청(마약범죄수사대),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및 22개 시군과 함께 관람객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폐해를 널리 알리고 주의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다.지난 3월 강남 학원가의 기억력 상승효과로 포장한 마약음료 사건은 그동안 일부 특정 계층에서만 문제가 되었던 마약이 생활권 내로 진입한 사례를 보여준다.특히 젊은 층의 마약 체험이 시대 트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3일(토)부터 9월 24일(일)까지 2일간, 대구관광분야 메타버스인 ‘대구메타라이브’ 공개를 기념·홍보하기 위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주관으로『2023 파워풀대구 뮤직페스타』 콘서트를 대구메타라이브앱(온라인)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팬데믹과 ICT 기술의 발달이 불러온 변화에 발맞춰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관광지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실제 장소와 흡사한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간접 체험하고, ‘매력있는 도시’ 대구로의 여행을 끌어내는 융합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