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년 차 강혜지(30)가 ISPS 한다 빅오픈(총상금 110만 달러) 첫날 보기 없는 플레이로 8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강혜지는 6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1라운드 버디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2009년 LPGA 투어에 데뷔 이후 아직까지 우승이 없는 강혜지는 투어 최고의 성적으로 3위에 4차례 이름을 올린 게 전부다. 또한, 지난 시즌 부진을 면치 못했던 강혜지는 2020 앞두고 LPGA 퀄리파잉
[스포츠 유동완 기자]타이틀리스트가 새로운 ‘제트 블랙’ 컬렉션으로 2020년형 기어를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인 ‘제트 블랙’ 컬렉션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내구성은 물론, 한층 더 프리미엄해지고 고급스러워진 외관의 신형 투어백, 스탠드백, 가죽 헤드커버, 우산 등의 구성을 6일 전했다.제트 블랙은 최상의 프리미엄 소재와 디테일을 도입, 완벽하게 고급스러워진 외관부터 내구성을 강화한 완성도 높은 디테일까지 퍼포먼스 요소와 럭셔리 디테일의 완벽한 조합을 이루었다.또한, ‘제트 블랙’ 컬렉션에서 과감하게 선보이는 블랙/블랙 바탕과 레드
[스포츠 유동완 기자]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루키' 중 '메이저 퀸'에 등극한 임희정(20)이 ISPS 한다 빅오픈(총상금 110만 달러) 첫날 언더파 경기를 소화했다.TOP 10을 목표로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첫 출전에 나선 임희정은 “빅 오픈에 출전하게 되어서 기쁘고 코스에 잘 적응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자에게 전해왔다.임희정은 6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1라운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
[스포츠 유동완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국민배우’ 안성기를 KPGA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국민배우’라 불리는 안성기는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도 소속돼 있다.KPGA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기는 KPGA가 진행하는 이벤트 프로암 대회와 함께 각종 자선행사와 영상, 인쇄물을 비롯한 KPGA 홍보 자료를 통해 모습을 보이면서 ‘KPGA 알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홍보대사 안성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체인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퀄리파잉 대회를 글로벌 예선 대회로 개최한다고 5일 밝히자, 美 골프전문매체 Golfworid가 보도했다.골프월드에 따르면, PGA 투어는 오는 2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퀼리파잉 대회를 인도네시아 라고이의 빈탄 골프장으로 옮겨 개최한다고 전했다.이 대회는 예선전 3개 대회 중 하나로 개최된다. 올해 1월 초 첫 대회가 광저우에서 열렸는데 중국 국적 선수들만이 출전에 나섰다. 하지만, 두 번째 대
[스포츠 유동완 기자]‘필드 위의 귀공자’ 세계 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다음 주 월요일 공식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탈환 기회를 잡았다고 美 골프 전문 매체 Golfweek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골프위크에 따르면, 맥길로이가 이번주 6일(힌국시간) 미국 갤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AT&T 페블 비치 프로암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맥길로이는 이번 주 경기 출전하지 않는 브룩스 캡카(미국)에게 근소한(2점) 차로 뒤지고 있다. 세계 랭킹 3위 존 람 역시 이번 대회 출전에 나서지 않으며 맥길로이가
[스포츠 유동완 기자]유럽투어통산 10승의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가 유러피언투어 사우디인더내셔널(총상금 350만 달러) 우승하며 통산 11승에 승수를 추가했다.맥도웰은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이코노믹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0)이서 열린 최종라운드 버디, 보기 3개씩을 주고받으며 이븐파 70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맥도웰은 디펜딩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 10언더파)에 2타차 앞서며 2014년 알스톰 오픈 이후 약 5년 7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우승상금 약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마지막 날, 웹 심슨(미국)이 연장 승부 끝에 토니 피나우(미국)를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심슨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펼쳐진 최종라운드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피나우와 동타를 기록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연장 첫 번째 홀, 심슨의 볼은 페어웨이를 지켰지만, 피나우의 볼은 왼쪽 벙커로 빠졌다. 심슨은 두 번째 샷을 홀 컵 3m 거리에 보냈고, 피나우 역시 페어웨이 벙커에서 온그린 성공
[스포츠 유동완 기자]45홀 만에 첫 보기를 선보인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8위로 밀렸다.안병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펼쳐진 3라운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쳐낸 안병훈은 드라이브 정확도와 페어웨이 안착률에서 약 57%의 정확도의 플레이를 펼친 결과 1 2라운드처럼 많은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2019~2020시즌 샌더슨팜스챔피언십 3
[스포츠 유동완 기자]이틀 연속 노 보기 플레이를 선보인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공동 3위로 올라섰다.안병훈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2라운드 버디만 5개를 그려내며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2라운드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치며 단독 선두로 나선 JB 홈즈(미국. 13언더파)에 2타차 스코어로 생애 첫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1번 홀을 출발한 안병훈
[스포츠 유동완 기자]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웨어를 구매하며 새로운 골프 시즌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국내 아마추어 골퍼 270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골프웨어 구매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골프 커뮤니티 회원 대상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8.1%가 ‘봄’에 골프웨어를 가장 많이 산다고 답했다. 여름(20.4%), 가을(7.4%), 겨울(4.1%) 등이 뒤를 이었다.봄에 골프웨어를 가장 많이 사는 이유로는, 옷이 화사하기 때문(34.2%)이라는 답변이
[스포츠 유동완 기자]공휴일을 찾기 힘든 2월, 골퍼들의 관심은 서울을 비롯, 도심 근교 골프장으로 쏠린다.올해는 대체공휴일이 없는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모두 주말과 겹치며 2015년 이후 휴일이 가장 적은 해로, 2월과 3월은 공휴일 없이 50일 역대급 무휴 기간이 예고되어 있다.이에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에서는 이동시간 걱정 없이 서울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인서울27 골프클럽 할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인서울27은 지난 10월 문을 연 서울 1호 대중골프장으로 김포공항 인근
[스포츠 유동완 기자]88년의 명맥을 이어온 ‘골프 해방구’ 피닉스 오픈 축제의 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파 71. 7, 261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 달러)에 코리안 브라더스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에티켓을 중시하는 보통 골프 대회와 달리 피닉스 오픈은 갤러리들에게 자유를 선사한다. 즉, 음주. 무도회 분위기와 곳곳에서 치킨과 맥주가 등장하며 ‘치맥 파티’가 펼쳐진다.음주와 고성방가, 춤판까지 그동안 대회장에서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27일(현지 시간) 13세의 딸 지애 나 등과 헬기 추락으로 숨진 비극적인 소식에 전 세계 스포츠 선수 및 관계자들의 애도에 물결이 이어졌다.지난 27일 코비 브라이언트의 비보를 접한 후 소셜 네트워크 SNS를 통해 브라이언트에게 여러 차례 추모 글을 올린 저스틴 토마스(미국)도 NBA 농구의 전설을 기리기 위한 애도에 뜻을 전했다.美 골프 전문 매체 Golfweek와 GOLF.COM 등은 토마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MBAMENTALITY'라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투어 누적 자선기금이 30억 달러(약 3조 5000억 원)를 달성했다.PGA투어는 28일(현지시간) PGA투어와 각 토너먼트를 통해 적립된 자선기금의 누적 총액이 30억 달러(한화 약 3.5조 원)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2019년 한 해 동안 적립된 2억 4백 3십만 달러가 포함된 금액으로 PGA투어 정규 투어, PGA투어 챔피언스, 콘페리투어, 매킨지투어-PGA투어 캐나다, PGA투어 라틴아메리카, PGA투어 시리즈 차이나의 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이다.PGA투어는 기금 모금을 시작한 19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던 스피스(미국)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세계 랭킹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조던 스피스 지난주 토리 파인스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55위로 마친 뒤 2013년 8월 이후 약 7년 만에 세계 랭킹 51위로 하향했다.올해 27세의 스피스는 메이저 3승을 포함 PGA 통산 11승을 기록 중이다. 2015년 8월 16일부터 2016년 3월 26일까지 몇 주간 세계 랭킹 1위로 정상을 유지했고, 2018년 10월까지 10위권 안에 머물렀다.2017년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
[스포츠 유동완 기자]전 세계 넘버원 골프볼 타이틀리스트가 더욱 새로워진 2020년형 프리미엄 스코어링 골프볼 AVX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새로워진 AVX는 ‘코어’에서 ‘커버’까지 전체적으로 재설계되어 더욱 압도적인 비거리와 완벽한 스핀 컨트롤, 그리고 부드러운 타구 감 등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성능을 자랑한다.AVX는 2018년 6월에 처음 탄생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볼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동시에 갈망하는 골퍼들을 위해 탄생한 골프볼로 ‘티에서 그린(tee-to-green)’에 이르기까지 향상된 토탈 퍼
[스포츠 유동완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오는 11월 첫째 주에 예정되어 있던 ‘OOO 여자오픈’의 개최를 확정하면서 대회 명 및 개최지를 28일 공개했다.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와 싱가포르골프협회(이하 SGA)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2020’이 올해 KLPGA 첫 선을 보인다.11월 6일부터 8일까지 총상금 10억 원의 이 대회는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의 템피니스 코스에서 개최 예정이며, 총 96명의 선수들이 자웅을 나선다.KLPGA에서는 72명의 최정예 선수들이 대회 첫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년지기 ‘절친’ NBA 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1)의 헬기 추락 사망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망연자실 슬픔에 잠겼다.우즈는 27일(한국시간) 최종라운드를 마치고 스코어 제출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던 중 자신의 캐디 조 라카바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들었다.이 소식은 현지 시간 오전 11시 30분경, 필드에 있던 갤러리 전체가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비극적인 현실을 접하게 됐다. 하지만, 출전 선수들은 경기 중 휴대폰을 확인하지 않았기에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이 소식을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최종라운드 7타를 줄인 마크 레시먼(호주)이 정상에 올랐다.레시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GC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마지막 날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낸 레시먼은 3라운드 12언더파 204타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욘 람(스페인)을 1타차로 제치며 자신의 PGA 통산 5승에 승수를 추가했다.2018년 10월CIMB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