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8일 자매도시 화순군 공무원 20여 명이 거창군을 방문해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자원 활용 활성화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 대상지를 거창창포원과 항노화힐링랜드로 선정하면서 이루어졌다.첫 일정으로 창포원을 방문해 잦은 범람으로 천대받던 농경지가 경남1호 지방정원으로 탈바꿈한 조성 현황과 열대식물원, 자연에너지학습관 등 보유 시설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문화관광해설사가 주제별로 조성된 다양한 정원과 봄꽃에 대해 소개하며,
광주 광산구는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로 돌봄 이웃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밥상 돌봄’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매주 금요일 단돈 1,000원에 돌봄 이웃에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송정1동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천원 밥상)’에 이어 첨단1동에서 골목상권의 릴레이 참여로 돌봄 이웃의 식사를 지원하는 ‘선한식당’ 운영에 나선 것.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달봉이회수산(대표 박형국)’을 첨단1동 제1호 선한식당으로 지정, ‘릴레이 밥상 기부’의 막을 열었다.첨단1동 지사협과 첨단지구 상인연합회가 협업해 추
양천구는 목동1·2·3단지 종상향 관련 서울시에 결정 요청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지난 27일 열린 제4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구는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약 20년간 목동1~3단지 주민의 숙원인 ‘조건없는 종상향 갈등’을 민선8기 출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막힘없이 해소하고 ‘목동 그린웨이’(가칭)를 본격 실현할 전망이다.주요 내용은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목동1~4단지 및 목동 900번지(열병합발전
송파구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구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별 대책 수행에 나섰다. 파업 종료시까지 직원 54명이 매일 4개반 2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42인승 이상) 23대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우선 투입, 구민 불편을 줄이
울진군은 28일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을 위하여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부산국토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읍 고성리 국도36호선 도로 시설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을 확정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협약을 통해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에 대한 건립 부지에 대한 신속한 행정절차 협의 및 이행,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관련 행정업무 적극 지원, 제공받은 부지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청사건립 추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등을
울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으뜸두레’사업에 지역 관광두레 사업체인 ‘태화당’이 남구에서 처음으로 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태화당’은 태화강역사 내에서 지역 특색을 담은 제과를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2024년 으뜸두레’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인증서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홍보 혜택 등을 지원받게 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주관해온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
서울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맞춤형 사례관리로 치매 대상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맞춤형 사례관리’는 방문담당 직원이 치매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일상 생활을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체계적 치매 대상자 관리 프로그램이다.지난해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서울시 소재 치매안심센터 중 유일하게 중앙치매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시법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작년 기준 총 1,054명의 치매 대상자에 대해 평균 연 2부터 3회의 상담을 진행했다.대상자가 치매 진단을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방문 상담
부산 남구는 지난 28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는 행복한 숲! 2024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문현동 황령산유원지생태숲 등 3개소 상습불결지 및 무입목지 1ha에 산수유, 편백나무 등 4종 325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지주목을 설치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피해로 인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한그루의 나무는 기후위기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든
부산 남구는 올해 4월부터 실종경험이나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사업은 치매 어르신을 보호하고 치매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하는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이다. 건전지 교체방식으로 별도 충전이 필요 없어 관리가 용이한 소형 열쇠고리 형태의 스마트태그(기기)와 보호자 휴대폰을 연동하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위험상황에서 치매 어르신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자 인계를 통한 가정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 4월부터 신청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부산 남구는 올해 4월 6일부터 연말까지 남구의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유엔미 오륙도 투어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유엔미 오륙도 남구 투어버스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남구의 주요 역사 문화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투어 프로그램으로서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 다이아몬드베이 럭셔리 요트투어, 부산의 상징 오륙도 스카이워크, 피란민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우암동 소막마을을 방문하는 일일투어를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34천원으로 문화누리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유엔평화기념관, 우암 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KB 인재니움 수원에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총 15시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 역량을
광주시교육청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시설과 운동장을 공유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 중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양초등학교 주차장을 일과 후 개방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온 동네 달빛 체조 교실) 운영을 위해 4월 중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개방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시교육청이 지자체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현안 사업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광주광역시 5개 기초자치단체는
부산 남구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뤄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
27일 아침 서울 성북구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가 펼쳐졌다. 서울특별시의 봄맞이 대청소 계획과 연계해 거리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많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뒷골목 쌓였던 쓰레기 더미와 담배꽁초 등을 다량 수거했으며, 물청소 차량과 분진 흡입 차량 11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씻어내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석관동, 월곡1동, 종암동 대청소 현장에 들러 아침부터 청소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구민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같은 날 주민들이 주축
부산 남구는 남구청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드론 장비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항공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25일부터 지역기반 중고거래 및 커뮤니티 앱 ‘당근’을 통해 신청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봄소풍, 운동회 등 추억이 될 만한 행사 또는 관내에 가보고 싶은 지역 등 주민의 사연을 신청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4월부터 6월)를 시즌1, 하반기(9~11월)를 시즌 2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시즌 1의 경우 6월 9일까지 중고거래 및 커뮤니티 앱‘당근’에서 부산 남구
임실군이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임실 관광 홍보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여 개의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임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남원‧완주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사선대, 성수산 등 임실의 대표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임실N치즈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하회마을, 한개마을, 양동마을, 무섬마을, 괴시마을 등 도내 5대 민속 마을에 대하여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민속마을은 상시 거주하는 주민과 문화재가 공존하고 있어 문화 유산 보호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장소이다.이번 조사는 소방, 문화재,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안전진단으로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조사 결과 소방분야에서는 소화기 내용연수경과, 감지기 적응성 부적합, 옥외소화전 배관 누수 등
산림청은 전북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에서 전북도․군산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등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단목벌채가 아닌 소구역 모두베기를 실시한 곳으로 벌채한 피해목들은 인근의 목재공장에서 잘게 파쇄되어 중밀도 섬유판(MDF)로 가공·생산에 활용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재선충 피해목 대용량 훈증 또는 열처리 기법 △벌채지역 경관보전을 위한 대체 나무식재 등 소나무재선충
부산 남구는 지난 27일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와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상호 위원장의 나눔리더 가입식을 개최하고 인증패와 뱃지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이상을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송상미대표와 장상호위원장이 상당금액을 기부하여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보도 위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면 교체하여‘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조성했다. 보도 곳곳에 설치된 기존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주철맨홀 뚜껑에 비해 외부 충격에 내구성이 취약하여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난해 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를 계기로 남구는 작년 말 즉각 보도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정비가 필요한 맨홀뚜껑 총 445개를 확인했다. 콘크리트 맨홀뚜껑 중 일부 파손됐거나 보행량이 많은 곳에 설치된 맨홀뚜껑을 우선적으로 275개의 맨홀뚜껑 교체를 완료했으며 잔여 맨홀뚜껑은 올해 5월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