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서는 지난 17일 포곡읍 주민 300여 명이 경안천 대청소를 했다.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7일 관내 이장단과 새마을부녀회. 모현새마을부녀회. 포곡기독교연합회 등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안천 대청소를 했다.”라고 밝혔다.용인시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들께서 경안천을 얼마나 소중히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하고 이어 “구청에서도 경안천 등 여러 하천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정비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은숙)는 3월 20일 춘분을 맞아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임희택)와 함께 상갈 갤러리에서 화분 봄꽃 심기를 실시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맞이 현장 캠페인 진행 경기도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오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에서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이다. 단, 타액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또한,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풍양보건소는 이번 결핵 예방 주
수도권 포함 대도시권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하루 이동량의 약 30%가 집중되어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반복된다. 출퇴근 시간 유연근무를 활용하면 교통수요가 분산되어 막대한 도로나 철도 건설 없이도 교통 문제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경기연구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폴리시 이니셔티브(Policy Initiative)’ 1호를 통해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론을 적용하여 수도권의 최적 시차출근제도 적용 방안을 제시한 ‘당신의 출근 시간만 바꿔도 교통문제가 해결됩니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45가지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 RE100’은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도는 산단 내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SK E&S, LS일렉트릭, 아이솔라에
경기도가 올해 오디션을 통해 300명의 농어민을 선발해 3년간 재배기술 이전, 가공·유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한다.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육상에서 김 양식을 하는 육상 스마트 김 사업을 내년부터 시험 연구하고 양식장 스마트 시스템 설치 등 어업에도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하는 경기도의 중장기
세계 여러 국가에서 근무하는 문화체육부 산하 문화원 노동자 200여 명이 한국노총전국연대노동조합(이하 전국연대노조) 노동평등본부에 가입해 민주노조의 깃발을 올렸다.2017년 외교부 산하 대사관, 영사관 행정직원들의 노동조합 가입 이후, 또다시 먼 이국땅에서 외로움과 서러움 속에서도 대한민국 문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는 노동자들이 늦게나마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이다.문화원 소속 가입 대상은 330여명으로, 3월 전체 노동자 화상회의 후 문화원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자 빠른 속도로 노조 가입이 이뤄졌다.문화원 노동자들은 수십 년간 4대
국제 공인 시험인증 및 국제 공인교정업무 선도 기업 (주) 에이치시티(대표이사 허봉재)가 대형 방산제품에 대한 원스톱 시험인증이 가능한 '방산 신뢰성 센터'를 준공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 시장과 최병록 방위산업진흥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이계철 육군종합군수학교장, 직원정 육군정보학교장, 조제식 육군항공 사령관, 임광규 육군정보통신학교장, 이종화 육본 시험평가단장 등 군 주요 관계자들과 글로벌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 레이시온사의 한국지사 대표들도 참석해 에이치시티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연면적 390
성남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62곳 모든 근린·주제공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이 기간, 대원·중앙·율동·모란 근린공원, 양지체육공원 등 공원 규모별로 6명~31명씩 모두 207명의 성남시 공원 관리 인력이 청소에 참여한다.겨우내 눈·비·먼지를 뒤집어쓴 벤치, 운동기구, 안내판 등을 물청소하고, 가로등 기둥의 각종 스티커 제거와 노후 현수막 정비 작업을 한다.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의 건축물은 살수차 등을 동원해 물로 씻어내고, 낙서를 지운다. 산책로 주변 낙엽이나 나무 사이에 숨은 담배꽁초 등 각종 쓰
성남시는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7개 팀(총 13명)을 선발하고, 각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달래내로 46) 1층 다목적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했다.협약에 따라 7개 팀의 아이템은 연말까지 사업화 또는 고도화를 지원받는다.해당 아이템은 ▲타액을 이용한 반려동물 알레르기 검사 키트 제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외 플랫폼 개발 ▲프리미엄 밀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와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성남시는 미혼 남녀의 만남 주선하는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행사는 지난해 5차례 열려 총 99쌍(총 230쌍 중 43%) 커플을 탄생시켰
대일항쟁기 경기도민의 강제동원 피해실태 조사와 지원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이며,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 수집과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도는 지원회 활동이 강제동원된 피해자와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의 고통을 치유함으로써 경기도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성남시의원, 공무원, 진흥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기술혁신의 중심지인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창업생태계를 학습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한국 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강성룡 사무총장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이스라엘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토론이 이어졌다.강성룡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93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나라이며 벤처투자 규모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 투자금 중 75%를 해외자본
경기도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산업단지 악취를 관리하기 위해 구축한 U-Clean 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악취와 관련한 민원이 급증하던 2004년 전담부서를 신설한 데 이어 2005년 반월․시화산단을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사업장의 악취물질은 배출허용기준보다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악취 문제를 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U-Clean 통합시스템’을 통한 과학적인 관리도 지속되고 있다. U-Clean통합시스템은
성남시는 탄천 산책로를 오가며 시민에게 책을 빌려주는 로봇 ‘카북이’가 겨울철 휴지기(2023.11.28~)를 마치고, 오는 3월 1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카북이는 국내 유일의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이다.길이 1.8m, 높이 1.2m, 폭 1.1m 크기의 자동차 모양이며, 라이다(LiDAR) 센서, 위성항법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적용돼 시간당 33㎞의 속도로 자율주행한다.카북이는 70여 권의 책을 싣고 탄천교, 사송교, 야탑교 등 3곳 정거장에서 15분가량 정차해 1인당 2권까지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화성시, ‘종이없는 회의’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해 탄소중립 실천 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없는 회의’를 추진한다. 시는 ‘종이없는 회의’를 통해 회의 또는 보고회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는 종이문서 사용을 줄여 종이 생산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과 자원 소비를 줄이고 버려지는 인쇄물로 인한 폐기물을 절감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환경사업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며 회의 및 보고회 시 인쇄물 대신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을 활용한다. 시는 사업효과 분석과 운영방식 보완을 거쳐 2025년부터는 시청 내 전부
성남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 신상진 성남시장) 회의를 열어 상생형 일자리 구축과 지속가능한 ESG도시 성남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공동선언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노동자 대표인 박인수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 사용자 대표인 산업단지관리공단 성명기 이사장, 시민 대표인 판교 낙생농협 정재형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선언문에는 미래 시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상생형 일자리 구축, 노동 존중 사회 구현,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ES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인허가 신속 처리와 이중 규제 해소 추진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2024년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건축 인허가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줄이자는 이 시장의 주문으로 지난해 4월부터 건축 인허가 처리 개선 추진단을 적극 운영해 평균 건축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18일 단축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군사시설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이라는 이중 규제에 시달려 온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안천 일대 약 1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 수서역~평택지제역 구간 고속철도 철로를 현재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수도권고속선(SRT) 2복선화 사업을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신설되는 노선에 SRT 구성역을 만드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정부는 현재 복선으로 되어 있는 수도권고속선(SRT) 수서역~평택지제역 구간 61.1km를 복복선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기흥구 플랫폼시티 사업의 핵심 중 하나는 구성역 주변을 복합환승시설을 갖춘 교통 허브로 만드는 것이고, 용인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광교산터널 건설을 촉구하는 설명을 발표했다.이번 성명에서 연구회는 광교산이 가로막고 있어 용인과 의왕이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전무하고 이로 인해서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상당한 교통 체증이 유발되어 시민의 피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했다.따라서 의왕 IC에서 죽전역 인근까지 연결하는 광교산터널을 건설하고 이 터널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와도 연계가 가능하도록 하여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해야 한다고 하였다.한편 연구회는 광교산터널에 대해 본 터널이 완공되면 시민이 도로에 버리는 불필요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