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오후 도청에서 지난해 3월 착수한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 구상용역’의 총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대비한 역세권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공동 발주기관인 진주, 통영, 거제, 고성, 합천 5개 시·군 관계자와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남연구원과 ㈜유신이 중간보고를 하고, 용역 추진에 대한 질의·답변 및 개발 방향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4월 산업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기차 동력원으로는 수명이 끝난 사용 후 배터리를 성능평가와 진단을 거쳐 다시 제품화(재사용, 재제조)하고, 이를 E-모빌리티(소형전기차, 전기오토바이 등)에 적용‧검증‧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배터리 재사용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내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재사용: 완제품인 팩 그대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다시 사용*
경상남도는 7월 18일 강원 철원 양돈농장에서 올해 들어 9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장마철 집중호우기간 오염원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모돈에 대한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에서 3두가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이에 따라, 경남도는 강원 철원과 경기 북부(김포, 파주, 연천, 고양, 양주, 동두천, 포천, 화천) 지역의 양돈관련 시설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양돈관련 종사자에게 전파하고 도내 유입 방지 조치에 나섰다.* 일시이동중지 기간 : 2023.07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부터 828억 원을 투입하여, 경남 성장을 이끌어 온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더하여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중점 육성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비제조업 미래 먹거리 산업의 대표주자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 30건, 일자리 1,000개, 전문인력 2,000명 육성을 목표로 비수도권역의 최대 문화콘텐츠 명품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콘텐츠 산업은 지난 2021년 k-콘텐츠 수출액이 124억 5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정부에서도 k-콘텐츠를 국가 도약을 이끌 전략산업으로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은 글로벌 우주항공 100대 기업 중 주요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본격화한다.경남투자청은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AMCHAM KOREA)가 주최한 ‘이사진 취임식 2023 행사’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했다.이 자리에서 800여 명의 회원 기업과 유관기관 대표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세계 1위 외국인직접투자(FDI) 국가인 미국(2021년 3,819억달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IR)을 시작했다.우주항공산업을 주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방산협력 확대 세미나가 18일 국회 국방위원장(한기호 의원) 주최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주최 : 국회 국방위원장 / 주관 : 사단법인 한국국방안보포럼, 국방기술품질원, 한미동맹재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날 세미나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 강화를 방산 협력 확대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고, 국회 국방위원장 및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 :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이종섭 국방부 장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역의 창업기반 확충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권역별 창업거점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경남의 권역별 창업 집적화 거점시설에 대해 하나의 공통된 명칭 사용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남 창업의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다.경남도가 추진하는 권역별 창업거점 조성은 민선 8기 도정 역점사업으로, 지역의 창업자가 수도권 등 인근 대도시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보육실, 창업기업과 국내외 투자사, 창업지원기관의 협업 공간, 교육 및 회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 8기 이후 제조산업 재도약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 하나둘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원자력 산업생태계 강화, 첨단방위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와 함께 정책논의 간담회를 개최해왔고, 도정현안 정부정책화 건의 및 국비 확보, 정부 공모사업 신청 등의 노력을 해왔다.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라는 진기록과 함께 전국평균을 웃도는 제조업 생산지수 달성, 원전ㆍ방산ㆍ조선분야 대규모 수주, 사상 최대 정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기
17일 오전 9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전국 18개 광역자치단체장 및 경찰청장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해 호우 피해와 조치상황을 공유했다. 회의는 14일 밤부터 16일 사이 내린 호우 시설물 피해, 복구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폭우 시 하천이 넘치지 않도록 제방 안쪽을 준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해줄 것과 하천변에 규격화된 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게 건의했다.박 도지사는 또 “이번에 산사태가 난 지역의 경우 산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오는 25일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산물 방사능 공개검사를 진행한다.지난 6월 27일 1차 공개검사에 이은 두 번째 공개검사로, 도민에게 수산물 방사능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소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방사능 검사 참관행사는 ①관내 수협 위판장 경매 전 참여단이 직접 수산물을 수거하고, ②채취된 시료를 분석실로 옮겨 식용 가능 부위만을 분리·마쇄한 후 ③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하여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2차 검사는 만 1
경남도는 수도권 소재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를 위해 14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강당에서 데이터센터 운영 관련 기업체 관계자 170여 명을 초청해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수도권 소재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인공지능(AI),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보급 확대 등 4차 산업혁명과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설명회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현황 및 정책동향 안내, 경남지역 전력계통 현황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은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기업협력 컨퍼런스 2023’에 초청기관으로 참석하여 중화권 투자유치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경남의 우수한 투자환경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가 중화권으로부터 지난해 투자유치한 실적은 총 52억 달러로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의 17%를 차지했다. 경남의 지난해 중화권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은 2억 8천만 달러로 전체 외국인직접투자(305억 달러)의 1% 이내에 머물렀다.이에 경남투자청은
경남도는 지난 12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도청 청사관리·운영 및 방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로 인한 건물 화재 예방과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기자동차의 화재 발생 원리, 특성 이해와 건물 내 화재예방을 위한 주요 조치 학습과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방법, 소방시설 활용 방법 등을 습득하여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현재, 경남도청에는 5개소에 총 22대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1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후속계획에 대한 공동입장을 밝혔다.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는 지난 5~6월간 총 2차례에 걸쳐 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행정통합 추진 논의에 대한 시도민의 인지와 찬성 의견이 과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통합 논의 인지 여부 문항에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이 69.4%를 차지해 인지 응답(30.6%) 대비 2배 이상 높았으며, 행정통합 찬반 견해는 찬성 35.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D에서 부산시(시장 박형준),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함께 ‘제1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부울경 관련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경과보고 및 공동협력 안건 협의·의결, 공동선언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부울경 정책협의회’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상생발전과 상시적‧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기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1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에 대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의 심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 국회를 찾았다.이날 박 도지사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장제원 과방위 위원장, 양당 간사인 조승래·박성중 의원과 이인영 과방위 위원, 김두관·민홍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부제: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오는 9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도내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진료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검진차량이 찾아가는 것으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합병증을 예방코자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사업은 경남도가 마산의료원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13종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검진차량을 특수 제작하여 추진한다.코로나19로 중단되기
경상남도는 제12회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2023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1시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개최할 계획이다.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8월 4일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 의해 7월 11일을 인구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였으며 경남도에서는 2018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함께하면 든든육아’ 캠페인 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조우성
인생의 시련기에 색소폰과 운명처럼 조우, 타고난 음악성과 열정으로 독학해 감동의 색소폰 무대 만들어… “지금 이대로가 가장 좋다.”20대에는 기질에 맞지 않는 일자리를 전전하다 우연히 기타를 잡았고, 그룹사운드 보컬로 활동하며 음악인의 길에 들어섰다. 40대에 다가온 인생의 시련기에는 색소폰이라는 악기와 운명처럼 조우해 몰입하며 극복했다.60대가 된 지금은 노래하고 연주하는 아티스트로, 시민들에게 단비 같은 웃음을 주는 노래 교실 스타강사로 자리 잡았다. 그는 자신의 호흡으로 희노애락의 감정을 불어넣어 뱉을 수 있는 색소폰이 한없이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이수영)은 7일(금)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에서‘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경상남도, 한국도로공사, 경남 교통안전공단, 경남녹색어머니회, 경남모범운전자연합회 및 버스, 개인택시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캠페인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빗길 미끄럼 사고 예방 등 장마철 교통안전과 휴가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고취했다.이수영 교통문화연수원장은 “이번 교통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에게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더없이 중요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