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2019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데이’ 가 성남시 분당구 KPGA 빌딩 10층에서 열렸다.9일(화) 2019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을 앞둔 자리에선 동계 훈련과 선수들의 근황 시즌 각오 및 미디어 Q&A 를 바탕으로 JTBC 김미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어졌다.미디어데이에는 겨울 전지훈련을 마친 이형준을 비롯, 문도엽, 허인회, 맹동섭, 김대현, 이재경 선수들이 참석 기자들과 격 없는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지난해 대상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이형준(27)이 참석해 시즌 각오와 우승 공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고진영이 2019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롤렉스 월드 골프랭킹(the Rolex Women’s World Golf Rankings)’ 1위에 등극했다.고진영은 신지애, 박인비, 유소연, 박성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대한민국 출신의 여성 골퍼 월드 랭킹 넘버원이 됐고, 아울러 2019년 시즌이 시작된 이래 아리야 주타누간, 박성현에 이어 세 번째 탑 랭커에 올랐다.정상에 오른 고진영은 “세계 랭킹 1위가 되어 몹시 흥분되고, 이렇게 영광스러운 성과를 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KLPGA와 크리스 F&C가 공동 주최하는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이 41회째를 맞았다.2019시즌 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본 대회는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해 왔다.초대 챔피언 한명현을 비롯 강춘자, 구옥희, 고우순,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의 꿈에 무대이며 배선우, 장수연, 장하나가 짜릿한 감동을 전했다.1978년 5월 26일, 대한민국 최초로 4명의 여성 골퍼가 탄생했다.제1회 여자 프로테스트에서 강춘자가 우승을 거두면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호수의 여왕’에 등극한 고진영이 우승 퍼트 후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 달러) 고진영(24)이 두 자릿수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45만 달러(약 5억 원) 주인공이 됐다.고진영은 8일(한국시간) 최종전인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그려낸 고진영은 2위 이미향(26)을 3타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750만 달러) 3라운드까지 선두로 달리던 김시우(24)가 통산 3승 기회를 놓쳤다.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앤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 72)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친 김시우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한 코리 코너스(캐나다)에 5타 뒤지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1번 홀 첫 버디로 첫걸음은 가벼웠다. 하지만, 3번 홀(
[서귀포(제주도)-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2019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루키 조아연(19)이 최종라운드 5타를 줄인 67타를 쳐내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조아연은 7일(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 컨트리클럽(파 72)에서 펼쳐진 최종라운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치며 정규 투어 2번째 출전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루키 조아연(19)은 1번 홀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 버디와 9번 홀 버디로 전반을 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12, 13, 15번 홀 버디로 스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 달러) 태극낭자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장악했다.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고진영(24), 김인경(31), 이미향(26)이 순차적 1, 2, 3위로 이번 시즌 5승을 예고했다.먼저, 고진영은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개인 통산 4승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김시우(24)가 3라운드 단독 질주를 시작하며 통산 3승에 청신호를 켰다.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앤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 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750만 달러)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1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우승을 낙점하게 된 김시우는 2라운드 16번 홀(파3) 홀인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김시우에게 공격적 플레이를 인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된 것이다.자신감이 최고조에 달한 김시우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총 상금 6억 원을 내건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3라운드. 2019 KLPGA 대세 최혜진(20)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최혜진은 6일(토) 제주 서귀포시 제주 컨트리클럽(파 72)에서 펼쳐진 3라운드 전, 후반 버디 1개씩을 그려내며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김민선(24)과 리더보드 상단을 장식했다.대회 둘째 날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낸 최혜진은 선두 김민선에 1타차 뒤진 2위로 3R 무빙데이를 맞았다. 최혜진은 “바람이 변수였던 2R를 만족스러운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7년 전 악몽을 떨쳐버린 김인경(31)이 LPGA 투어 ANA 인스 퍼레이션(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김인경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단독 2위에 자리한 케서린 커크(호주)와는 3타 차, 공동 3위 고진영(24) 과는 4타 차 선두로 리더보드 최 상단을 장식하며 메이저 두번째 우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750만 달러) 김시우(24)가 홀인원을 앞세우며 2라운드 단독 선두를 지켰다.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앤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 72 7,522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 홀인원과 버디 4개를 그려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낸 김시우는 이경훈(28), 리키 파울러(미국)등 2위 그룹과는 4타 차 점수 차로 우승 반열에 올라서며 청신호를 켰다.1번 홀을 출발한 김시우는 5번 홀과 8
제26회 광주 북구지회 노인회장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대한노인회 광주시 북구 지회장(정광영)은 2019년 4월 5일(금)북구 중외공원 케이트볼장에서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북구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를 청암분회장(조남현)외 13개 분회를 초청 예선전을 시작으로 결승을 가리는 경기를 열었다.오전 10시 광주 북구지역 14개팀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북구지회(회장 丁光榮)의 개회선언에 이어 정지회장 축사, 문인 북구청장, 구의회의장, 관내 귀빈들의 축사와 선수 선서, 시구를 시작으로 경기에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과 루키들의 정규투어 첫 출전이 어우러 지며 대회 1라운드 관전 포인트로 급 부상했다.총상금 6억으로 12년의 명맥을 이어온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 루키 조아연(19), 박현경(19), 임희정(19)등이 23조에 편성되며 국내 개막전 진검 승부에 나섰다.4일(목) 제주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시즌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세 선수는 12시 50분 1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섰다.국가 대표 시절 한 솥밥을 먹던 사이에서 2019년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이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올해로 12번째 챔피언 탄생을 그리며 시작된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 3시를 기점으로 이정민(28)이 버디 6개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그려낸 이정민은 시작이 좋았다. 10, 11번 홀 두 개의 버디로 산뜻한 출발을 선보인 이정민이 13번 홀 버디로 3타를 줄이며 경기를 이어갔다.17번 홀과 18번 홀 보기와 버디로 스코어를 지켜낸 이정민이 후반 1, 2번 홀 버디로 5타를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2019 KLPGA 국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이 4일(목)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시즌 시작을 알렸다.총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에 나선 이번 대회는 루키들의 반란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고 생애 한번 있는 신인상에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대회 전날인 3일(수) 제주 롯데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설명회’에서 최혜진을 비롯 참석한 전 선수들이 루키들의 시즌 첫걸음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들이 기대된다.”라고 입을 모았다.설명회
[골프 전문위재 유동완기자] 2019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4일(목)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은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 자웅에 나선다.대회 앞서 3일(수) 4시 미디어 설명회가 열렸다.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 에메랄드 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혜진(20), 이소영(22), 김아림(24), 조아연(19) 김지현(28), 다카바야시 유미(일본) 등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자리였다.총상금 6억 원의 롯데 렌터카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년 연속 니콘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의 전속 모델 프로골퍼 고진영(24)의 LPGA 투어 우승을 기념해 2일(화)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18 LPGA 투어 신인왕인 고진영은 지난달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우승을 기념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하이엔드 거리측정기 ‘쿨샷 프로 스테빌라이즈드’ 구입 고객에 재고 소진 시까지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국내 골프팬들의 기다림이란 긴 갈증이 이번 주 KLPGA 투어 개막전으로 해소된다.2019시즌 세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이 오는 4월 4일(목) 부터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 72)에서 나흘간 대장정에 돌입한다.11년을 이어온 이번 대회는 매년 극적인 승부를 선보이며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도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2019시즌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해 호성적을 예고한다.지난해 상금순위 1, 2위 이정은6(23)과 배선우(2
제48회 전국 소년체전 광주 승마대회 대표 선발전이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치열하게 치러졌다.광주 대표 선발전 승마대회 개회식에는 신안군수 박우량, 사회자 개그맨 장윤석, 광주광역시 승마협회 전무이사 박도성, 전남 승마협회장 박하조 등 유소년 선수 52명과 학부모, 내외빈 100여명이 함께 했다.중등부 선발전이 끝나고, 풍랑주의보로 바람이 거세져 초등부가 주를 이루는 장애물 50cm 경기는 실내 마장에서 진행했다.전국소년체전 광주 승마대회에서 마장마술 부문은 오준서(전남대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2학년),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통산 20승에 도전한 박인비(31)가 공동 2위로 아쉬움을 더했다. 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마지막 FR.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냈다.1타차 최종전에 나선 박인비는 1R~3R. 68, 67, 67타 스코어의 원동력으로 퍼트를 손꼽았다. 그런 퍼트가 최종라운드 32개의 퍼트 수로 난조를 보이며 1타를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