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 담양에코센터장이 환경부가 발행하는 자연해설사 양성교육 표준 교재 집필에 참여했다.이 교재는 올 하반기부터 전국 자연해설사 양성기관에서 사용되며 ▲해설안내-해설 기법 및 시연, 스토리텔링 기법, 자연놀이 실습, 자연환경해설사의 역할 ▲커뮤니케이션-고객 응대,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인문사회환경의 이해-역사문화의 이해, 생태관광의 이해, 생태복지의 이해 ▲자연환경의 이해-자연환경과 인간관계, 생태학 개론, 생물자원의 이해(식물,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곤충, 고등균류, 생물다양성), 지형 및 지질환경의
광주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상담개입 매뉴얼 개발 및 보급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차은선 센터장)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후유증에 대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위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상담개입 매뉴얼』을 개발 보급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학교폭력피해 청소년을 상담 경험을 가진 현장전문가와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상담 경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실제 상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상담 매뉴얼을 제작했다.매뉴얼을 제작한 청소년상
“상처받은 친구 마음, 감싸주는 우리 우정”장성군(군수 유두석)은 11일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덕진) 주관으로 장성군평생교육센터, 장성경찰서, 장성Wee센터와 함께 장성중앙초등학교에서 새학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새학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은 ‘상처받은 친구 마음, 감싸주는 우리 우정’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위해 홍보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전화 1388, 학교폭력 신고 117번호를 알리는 등 청소년이 학교폭력에 노출되었을 때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장성
용봉청소년의집 창의메이커 – 3월 와우데이 성료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 3월 6일 ‘와우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와우데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만의 문화를 표현하고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되고자 한다.3월 와우데이는 신학기에 맞추어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I’M 데이” 라는 주제로 핸드폰 DIY, 마크라메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잡(job)아라 내 일(my job)! 교육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10월 20일까지 상시 모집한다.교육비 지원 사업은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행해야 하는 법정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자격증 취득에 소요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 과정은 경비신임교육, 소방안전관리자 2급, 지게차 면허(3톤 미만/3톤 이상), 요양보호사 등 4개 과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 군민이라면 신청 가능하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자율적으로 교육을 수강한 뒤 자격증(수료증)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신학기를 맞이하는 전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꽃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화훼농가를 돕는 차원에서 청사에 출근하는 모든 직원에게 다육식물을 나눠줬으며, 여성 직원들에게는 후리지아로 만든 꽃다발을 전달했다.출근길에 꽃다발을 받은 한 여직원은 “아침부터 꽃다발을 받으니 기분이 좋고 오늘 하루가 즐거울 것 같다”며 “이 꽃이 주는 느낌처럼 담양의 교육 가족들에게 기분 좋은 지원들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김철주 교육장은 “식
(사)광주광역시평생교육사협회는 지역에서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평생교육사들의 목소리를 담아 평생교육사들의 고용형태을 모색하고, 새로운 평생교육의 전환을 짚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현재 광주에는 이천여명의 평생교육사가 배출되었고, 공공영역과 민간영역 그리고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다.평생교육사는 평생학습을 생활화하고 전략화하는 교육 기획자이면서 실천 전문가이다. 코로나19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 되는 시점에서, 공공영역에 오랫동안 몸담아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활동 지원사업 공모 안내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12일까지 2021년도 청소년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활동 수련시설·단체,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소년기관별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공모분야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신규5곳, 2년차 3곳) 8곳 ▲현장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 6팀 선발 예정이다.현장 청소년지도자학습동아리는 주제형, 네트워크형, 기관내부형으로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을 청소년
담양읍 오계리에서 죽순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박영수 대표가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대학원에서 임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지난달 26일 박사학위를 받은 박영수 대표는 2015년부터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대학원에 진학, 6년간의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공학박사에 이은 임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기쁨을 누렸다.그는 지리적 표시 제36호를 획득한 담양대나무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방치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고, 죽순소비량을 늘려 대나무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죽순과 죽순피가 지닌 영양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창평고 14명이 2021년도 대입에서 학생들이 선망하는 의대·치대·한의대에 합격했다.또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SKY대학에 30명과 경찰대·GIST·DGIST·육군사관학교·교육대학 등 특수대학에 16명이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창평고에 따르면 2021년도 대입에서 중복합격자 포함 의·치·한의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경찰대, 과학기술원, 사관학교, 교육대 등 학생들이 선망하는 최상위권 대학에 60명이 합격했다.대학별로는 의·치·한의대 14명, 서울대 2명, 연세대 7명, 고려대 21명, 경찰대 1명, 광주과학기술원(GIST) 2
담양고가 2021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를 비롯 국내 명문대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담양고(교장 이향금)에 따르면 수도권 대학 14명, 특수대학 9명, 광주·전남권 대학 47명, 타시도 대학 54명 등 중복합격자 포함 124명이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대학별로는 서울대 1명, 연세·한양·경희·서울시립·인하대 각 2명, 한국외대·가톨릭대·서울과기대 각 1명 등 14명이 수도권 대학에 합격통지서를 받았다.또 전남대 16명, 조선대 17명, 목포대 10명, 순천대 4명 등 47명이 광주·전남권 대학으로, 전북대
옛 담양 봉산초 양지분교 자리에 들어선 광주·전남지역 최초의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인 송강고등학교가 개교했다.송강고는 지난 2일 시청각실에서 1학년 신입생 14명, 2학년 5명, 3학년 1명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첫 입학식을 열었다.송강고는 학력이 인정되지 않아 검정고시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일반적인 대안학교들과는 달리 고교졸업이 인정되는 정식 학교다.대안교육, 다양성과 창의적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서고 함께 성장하며, 삶을 창업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담대한 도전, 존엄한 삶을 창업하
담양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교가 지난 2일 일제히 개학했다.담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 15곳, 유치원 14곳,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5곳 등 55개교가 지난 2일 개학해 정상적으로 대면수업을 시작했다.돌봄교실도 학교여건과 수요에 맞춰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까지 연장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 등을 위해 개학에 앞선 2월중에 새학년 집중준비 기간을 운영, 방역과 교육계획 수립 등을 마쳤다.일선 학교에서는
우려됐던 전남도립대의 정원 미달사태가 현실화됐다.전남도립대는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과가 속출하면서 향후 재정난 악화 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전남도립대(총장 김대중)에 따르면 총 정원 705명 가운데 592명이 등록해 113명이 미달됐다.등록률은 지난해 92%보다 8%가 감소한 84%.신입생 등록률 저하는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를 비롯 조선대와 호남대, 광주대 등 지역 주요 대학들에 공통된 현상이지만 대학생존을 위한 구조조정과 특성학과 개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대학측의 치열한 자구노력과 함께 정부
담양군이 자연을 품은 생태정원도시 건설과 생활 속 정원 문화의 확산을 위해 정원전문가를 양성한다.이번 정원전문가 양성교육은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정원전문인력 양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지정기관인 전남대학교에 위탁해 이론 20시간, 실습 50시간 총 70시간에 걸쳐 정원 식물 이해·관리, 정원 조성방법, 정원 관리·운영 등의 5개 교육과목으로 진행된다.수료조건은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과 수료시험 및 실기평가 점수가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교육비는 1인당 80만원으로 교
서울·광주지역 새내기 8명이 코로나19와 상관없이 대면수업을 하는 담양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해 눈길을 끌고 있다.또한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던 초등학생 13명이 지난해와 올 신학기에 농촌유학을 선택해 관내 초교로 전학 온 것으로 확인됐다.담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봉산초교는 1학년 입학생 1명을 포함 3·4학년 각 1명, 5학년 2명 등 모두 5명이 서울지역 학교 대신 담양 농촌유학을 선택했다.서울에서 사는 유치원 1명도 봉산초교 유치원에 입학했다.금성초교에도 이번 신학기에 서울지역 초교를 다니다 5학년 1명이 전학을 왔다.이들 농촌유학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지원사업 공모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 만9세부터 24세로 구성된 1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팀을 3월26일(금)까지 공모한다. 북구 관내 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로 지역축제 및 청소년행사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능 개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문화, 예술, 사회참여(봉사), 과학, 역사 등 다양
용봉청소년 문화의집 창의메이커 – 2월 성료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 2월 27일 ‘와우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와우데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만의 문화를 표현하고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되고자 한다.이 날 ‘와우데이’에서는 용봉청소년문화의집 맛보기라는 주제로 용봉청소년문화의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3D펜, 컬러비즈, 카프라, 나만의 거울 꾸미기 등이 운영되었다.청소년들의 수요에 맞춰 기획된
담양읍 담양등기소 앞에서 법무사무소를 운영하는 문영수 법무사가 수북초교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수북초교 27회 졸업생인 문 법무사는 모교 졸업식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문 법무사는 2009년부터 12년째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담양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문영수 법무사는 “어린 후배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고서중 1회 졸업생인 재경향우 김일중씨가 모교 후배에게 4년째 장학금을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고서중학교(교장 문경애)은 최근 김일중 동문의 뜻에 따라 졸업생 3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일중 동문은 서울에서 40여년간 금융업에 종사하다 지난 2017년 은퇴한 이후 평소 가졌던 소신대로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김 동문은 고서중 1회 동창회장을 역임하고, 모교 총동문회와 동문 체육대회에 지원하는 등 고서중 출신이라는 자부심으로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했다.김일중 동문은 후배에게 쓴 편지를 통해 “졸업생들이 매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