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9일 막을 내린‘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선수단이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13개 종목, 9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13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충북도 종합 10위에 기여했다.제천시청 체조팀 여서정 선수가 개인종합에서 은메달, 체조 여자 일반부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으며, 허웅 선수는 개인종합과 안마에서 은메달, 이재성 선수가 링에서 동메달을 따냈다.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역대 최고의 전국체전을 만들어준 도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전남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며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관광・체육・문화도시’로서의 전남의 역량과 위상을 국내외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경기 운영으로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고 전남 선수단 역시 뛰어난 기량을 도민께 화답하며 종합순위 4위의 쾌거를 올렸다”고 덧붙였다.또 “전국체전의 포문을 연 개회
단양군은 단양군파크골프협회(대표 황병모)에서 주최한 제2회 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올해 2번째로 개최된 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단체전 4개 부에서 단양군파크골프협회 회원 약 120여 명이 출전했다.단체전에서는 2인1조 포섬(베스트)방식이, 개인전에서는 4인1조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종합우승은 고운골클럽이, 종합준우승은 대성산클럽이 수상하였다.남자단체전에서는 남한강·도락산·삼봉클럽이 우승·준우승·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단체전에서는 대성산·도락산·남한강클럽
임희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1라운드 1타 차 선두에 이어 2라운드에서 5타 차로 격차를 벌린 임희정은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나 예전의 임희정으로 돌아왔다.임희정이 4라운드 대회에서 2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것은 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임희정은 2019년 신인 때 메이저 대회 KB금융스타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거뒀고 2021년과 지난해에도 1승씩 보탠 KLPGA투어의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어다.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으로 통산 5승 가운데 2승을 메이저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최경선 선수는 10,000미터 달리기에서 34분 4초의 기록으로 우승하여 본인의 주 종목인 마라톤뿐 아니라 트랙 경기에서도 실력을 입증하였다.또한, 제천시청 체조팀 소속 여서정은 지난 10월 7일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최초 동메달 획득에 이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체조 여자 일반부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1위, 개인종합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이외에도 제천시청 체조팀 허웅 선수가 개인종합 부문 및 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광역시 고등부 선수단이 당초 목표인 9위를 넘어 고등부 전체 득점 순위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총 40종목(시범경기 포함)에 걸쳐 총 625명의 고등부 학생선수단이 참가했다.계산고등학교 하키부의 13일 첫 동메달을 시작으로 자전거, 수영, 레슬링, 체조, 사격, 육상, 복싱, 펜싱, 유도 등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8개(총 103개)를 획득해 총점 30,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팔마종합운동장 일원에서‘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순천에서는 4월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9월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되었고, 생활체육대축전이 마지막으로 열리면서 올 한해 생활체육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대회는‘도약하는 일류순천 함께여는 행복전남’을 주제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후원하고, 전남체육회 주최 및 전남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 각 종목단체의 주관하에 전남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24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 펜싱팀 선수 임철우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지난달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이 열렸다. 이날 이광현, 하태규, 허준, 임철우 선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우승해 금메달을 거머줬다.이날 우리 대표팀은 8강에서 대만을 45대29로 이기고, 이어 4강에서 홍콩을 45대37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로 중국을 맞이해 홈팀과의 경기라는 부담을 이겨내고 45대38의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성북구청 펜싱팀은 2003년 창
아시아 각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모여 꿈과 열정을 함께하는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총 9개국이 참가하며, 외국인 참가자 150여 명, 내국인 15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원주시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산악자전거대회인 만큼 7개의 코스를 정비하고 낙석방지책을 설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참가하는 선수와 동호인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치악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BMW Ladies Championship 2023)’에서 출전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럭셔리 클래스 모델 7시리즈 차량 100여대를 동원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지원하는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및 캐디의 숙소와 대회장, 주차장 등 모든 동선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효율적인 컨디션 관리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권서연 선수는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2점을 쌓아 2위 그룹을 1점 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앨버트로스에 8점, 이글 5점, 버디에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부여해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보기를 피하는 안전 플레이보다는 무조건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를 많이 잡아야 유리한 방식이다.첫날 권서연은 선수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12점을 따냈다.이어 이다연과 통산 6승의 강자 이소영이 1점 차 공동 2위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BMW Ladies Championship 2023)’이 개막 일주일여를 앞두고 출전 선수를 최종 확정하며 수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에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의 LPGA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1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 선두와 4타 차 공동 1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박혜준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잡으며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첫 승을 장식했다.박혜준은 “올해 감이 좋아서 우승을 계속 기다려 왔는데 이렇게 정말 하게 돼서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박혜준은 “전지훈련을 열심히 해서 드라이버 거리가 늘고 정확도까지 높아졌다. 샷이 좋은 것에 비해 퍼트가 잘 따라주지 않아 아쉬움이 컸는데 최근에 퍼트 연습 방법을 바꾸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박혜준은 초등학교 6학년 때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나 6년
2021년 첫 선을 보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명가 동부건설과 국내 최고의 부동산투자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함께 개최하는 대회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돼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을 크게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 등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
이예원 선수는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지난 4월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이예원은 시즌 3승 고지에 올랐다.지난해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올랐던 이예원은 올해는 불과 6개월 만에 메이저 우승을 포함해 3승을 올리며 KLPGA투어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은 이예원은 1위를 달리는 상금랭킹(12억6천5만원)
한국 야구대표팀이 아세안게임 4회 연속 우승했다. 그리고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이 역적 결승골을 넣어 2-1로 이겼고 아세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받았다.또한 밴드민턴 안세영이 부상을 당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드디어 부상을 이겨내고 29년 만에 아세안게임 여자 단식 정상을 달성으로 목에 금메달을 걸었다.
올해 2승을 올리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 한다.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이예원은 16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막판 두 홀에서 3타를 줄이며 뒷심을 발휘했다.이예원은 17번 홀(파4)에서 3.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뒤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냈다.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한 공이 핀 오른쪽 17m 넘는 곳에 멈췄을 때만 해도 버디로 3라운드가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이글 퍼트가 먼 거리를 굴러 홀로 빨
1라운드에서 기복 있는 플레이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공동 47위에 오른 이동은 선수는 2라운드에 들어서자 절정의 샷감을 선보였다.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 이글 1개를 묶어 6타를 줄인 이동은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72-66)를 기록했고, 공동 2위의 성적으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이동은 선수는 최종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추가했고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72-66-70)의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동은 선수는우승의 원동력에 대해서 이동은은 “1라운드 때 퍼트가
국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국내 최대규모 걷기대회인 ‘제29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트레킹 도시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올해로 29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등 200여 명의 외국인과 국내·외 걷기 가족 1만여 명이 함께 원주의 가을들녘을 걸을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27일 오후 5시 치악종각에서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대회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평화건강 타종식’을 개최하고 원주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참가자와 함께하는 ‘국제친교의 밤’을 진행한다.본격적인 걷기대회는 28일(토)과 2
KLPGA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금암초등학교와 상품중학교에서 골프 연습장 준공식을 열고 클럽 세트, 골프공, 골프장갑, 볼공급기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지원했다. 실외 연습장이 조성된 금암초등학교와 실내 연습장이 구축된 상품중학교는 골프 특기생을 선발해 골프부를 운영할 계획이다.준공식에 참석한 KLPGA 김순희 전무이사는 “더 많은 학생들이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뿌듯하다.”면서 “이번에 설립된 연습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