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 지지자 200여 명이 15일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명부 불법 유출로 피해를 당한 김승남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복구하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했다.김승남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어제(14일) 문금주 예비후보 측이 약 8,000명의 휴대전화번호와 주소, 이름 등이 포함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명부를 불법적으로 유출하여 경선 과정에서 활용한 정황이 확인됐으며, 이에 경찰이 권리당원 명부가 유출된 경위와 경선 과정에서 활
더불어민주당이 이중투표를 권유한 혐의만으로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를 전격 교체하면서 나주·화순 유권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6일 새벽 “경선에서 승리한 손훈모 측의 경선 부정이 확인됐다”며 김문수 후보로 교체 공천을 공지했다.민주당 최고위는 손훈모 후보의 이중투표 유도 혐의 등에 대한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놓고 전날 밤 늦게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손 예비후보의 경선 부정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이중투표 유도 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서 엄중 조치하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광
담양홍보기자단 이재경기자=담양군 창평농협(조합장 박태식)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2024년 3월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전국 1,111개 농축협 중 경제, 신용, 교육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거둔 업적으로 종합업적 평가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최우수기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1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
신정훈 후보가 손금주 후보의 국민의당 이력을 비난하던 이들의 입을 막으며 손금주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모양새가 되면서 손금주 후보 측 지지자들을 반색케 했다.국민의당 창당멤버이자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을 역임한 박지원 전 국회의원의 응원방문에 공개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관련 영상을 홍보하면서다.박지원 후보와 함께 국민의당에 몸을 담았던 손금주 후보에 대한 비난을 이어갈 경우 자칫 자가당착(自家撞着)아니냐는 비판을 받을 수 있는 때문이다.국민의당은 지난 2016년 2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과정에서
전라남도는 영암 ‘유기농 무화과’를 3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영암 삼호읍에서는 여름철 과일로만 생각됐던 무화과를 겨울철에 생산해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무화과는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해 과일 중의 귀족으로 꼽힌다.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는 미인의 과일로도 널리 알려졌다.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탄력있고 깨끗하게 만든는데 효과가 있다.무화과는 익을수록 촉감이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우면
전라남도가 농민들의 작업 편의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6억 원의 사업비(도비 1억 6천만 원)를 확보, 일명 ‘쪼그리’라고 부르는 농작업 편의 의자 4만 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쪼그리’ 의자는 농업인들로부터 관절통증, 허리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가 높고 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아 지원 규모를 지난해 2만 개에서 올해 4만 개로 늘렸다.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영세농, 고령 및 여성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별 바이어 초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해외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수출 기회를 확대하도록 지원한다. 바이어 초청 계획이 있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바이어 초청 2개월 전에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온라인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초청 항공료, 통역비, 체재비 일부를 수출 계약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제 64주년 광주를 기념하여, 한반도에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민주열사님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자 기념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정재 기념회장은 ”광주3·15의거는 4·19혁명 기폭제 된 대단한 사건으로 올바른 평가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덧붙여, "광주시민부터 관심을 가지고 힘을 실어줘야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3·15의거가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1960년 집권 자유당 이승만 대통령이 장기집권을 위해 저질렀던 3·15부정선거에 항거한 시민, 학생들이 4월 항쟁의 횃불을 들어 4·19혁명의 도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새로운미래 후보로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다.이낙연 후보는 출마 배경을 묻는 질문에 “광주 시민들이 갈수록 광산을에 출마하라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의견이 수렴되는 것을 느꼈다.”라며, “KTX 시대 광주의 관문인 광산을이 매력있고 혁명적인 도시가 되도록 구청장, 시장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낙연 후보는 지역 현안에 대해서 군공항 이전과 AI 산업 발전을 꼽으며, 메타버스 사업 채택에 도움을 준 경험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2단계 사업이 예산 차질 없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해 광주가 더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경선후보가 출근길 아침인사를 통해 결선 진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손 후보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민주당 1차 경선을 통과하고 신정훈 후보와 결선에서 맞붙는다.손금주 후보는 결선후보자 확정 후 첫 행보를 화순읍 이십곡리 입구를 비롯한 읍내 주요 도로변에서의 유권자들에 대한 인사로 시작했다.손 후보는 “함께 뛰고 응원해 준 당원 동지 여러분과 시군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나주·화순의 미래를 위해 손금주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6일부터 17일
전라남도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통한 쌀 적정 생산과 소득 다각화를 위해 37억 원 규모(1천875㏊)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오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대상 작물은 식용 옥수수, 메밀, 율무 등 일반작물과 풋거름작물, 철쭉 등 3년생 이하 관목이다. 올해 신규 품목으로 포함된 3년생 이하 관목은 전년도 벼를 재배한 필지로 첫해만 지원한다.지원 단가는 대상 작물을 논 재배 시 ㏊당 200만 원
전라남도가 지원한 체류형 농업지원센터가 예비 귀농인에게 큰 인기를 끌며 교육 이수자의 64%가 귀농하는 등 신규 농업인력 유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체류형 농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0개월 동안 센터에 마련된 숙박시설에 생활하면서 영농교육관을 통한 이론교육은 물론 작물재배에 대한 전문 실습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영농복합 지원시설이다.현재 전남에는 구례, 고흥, 강진, 해남, 영암, 함평 등 6개 시군에 전국 최다인 7개 체류형 지원센터가 운영, 연간 최대 96세대, 495명이 입교할 수 있다.입교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일곡동에 있는 한새봉에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산들바람 맞으며 걷기 좋은 길이 생겼다.14일 북구에 따르면 ‘한새봉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이 지난달 마무리되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이 주민들에게 본격 제공되고 있다.맨발 걷기는 땅(Earth)과 현재 진행형(ing)의 합성어인 어싱(Earthing)이라 불리기도 하며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 노화 방지 및 피부미용, 불면증 해소, 관절염, 근육통 통증 완화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알려져 주목받으며 주민들이 즐기는
한국임업기자단은 지난 8일 한국저널리스대학교육원 화순 사평연수원에서 ‘화순탄광 이대로 둘 순 없다’를 주제로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기자단은 화순탄광 일대를 둘러본 후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는 화순탄광 갱도 내 시설물 완전 철거’와 '탄광으로 파괴된 자연환경에 대한 국가차원의 원상복구'를 위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특히 "화순 폐탄광 현실과 지역민의 고충은 받아들이지 않고, 지자체와 의견을 무시하는 한국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 등 무원칙의 행태를 보면서 목숨을 걸고라도 ‘화순탄광 갱도 침수 문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등 적
손금주 후보와 신정훈 후보가 나주·화순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3번째 맞대결을 펼친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6~17일 이틀간 손금주, 신정훈 후보를 대상으로 나주‧화순 공천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하지만 후보 모두 공직선거선거법 위반 등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를 하거나 경찰에 고발되면서 재선거를 우려하는 이들도 상당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민주당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나주‧화순 선거구에서 구충곤, 손금주, 신정훈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선결과를 13일 저녁 발표했다.경선 결과 50% 이상 득표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폭력 예방과 함께 모두에게 공평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기반을 구축하고자 북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성평등 교육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마을공동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교육 방법은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전라남도는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 영암군 ‘기찬랜드’, 진도군 ‘세방낙조전망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3개 관광지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각각 2억 원씩,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이동 동선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점자블록 설치, 상설 관광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있다. 공룡조형물, 풍차,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춰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있는 장소다.특히 수령 55년생 487그루의 메타
전라남도가 수소산업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산업통상자원부 ‘예비 수소 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전남도는 2년간 국비 9억 원과 도비 9억 원을 매칭, 총 18억 원으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사업 수행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테크·비즈 패키지 10개 기업, 엔트리패키지 2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테크 패키지를 통해 수소산업 초기 진입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획득 등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억 3,550만 원을 확보했다.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노동시장의 고유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발굴과 고용 창출 효과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는 사업이다.무안군은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 경험 (식품) 창업 지원사업, ▲무안형 취업 지원 빈 일자리 해소 프로젝트 사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역 금융기관과 손잡고 24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 특례 보증 대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1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과 ‘2024년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금리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 등에게 무담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는 취지다.협약을 통해 광산구가 1억 원, 농협은행이 7,000만 원, 서광주새마을금고‧한마음새마을금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