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은 주거 혁신 사고 틀(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서 서부산의 노후 주거환경을 탈바꿈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6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정부가 노후 도심 공간을 본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면서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서부산을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노후화된 주거 환경 점검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18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및 평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보편적 교육정책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양구군은 18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목원대학교와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은 청년층이 양구에서 체류하면서 양구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구영휘 목원대학교 부총장 등 양구군과 목원대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이 대학교 학점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구군과 목원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학점을 인정해 주는 등 양구군 생활 인구
(재)증평군민장학회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증평군민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부모와 장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군민장학회는 올해 26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67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는 지난해 대비 장학생 60명, 장학금 6810만원 증가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바른인성 장학생 74명 △예체능특기 장학생 16명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45명 △우수대 재학 장학생 6명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63명 △지역대학교 입학 장학생 1명 △우수대 입학 장학생
산림청은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선발한 해외산림청년인재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산림분야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산림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7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해 17개국 40개 기업·기관에 파견해오고 있다. 지난 2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산림·조경 전공자 또는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자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노년의 인생 2막이 펼쳐지는 행복한 일터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 자리를 잡았다.광명시니어클럽은 18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서 ‘CAFE(카페)-20’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20은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이곳에는 어르신 바리스타 14명이 3개 조로 편성되어 교대로 일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사회복지기관장, 시민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8일 동구 상소동 소재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대전소방본부는 관내 캠핑․야영장 15곳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모닥불 불씨 관리 철저, 텐트 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권고 등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도록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만큼 텐트 내 난로 및 온열기기 사용금지, 화기 사용 시 일정거리 유지 등 화재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18일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가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포항을 방문한 4개국 대사는 해상풍력 강국인 덴마크,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이자 스마트 양식 기술 최대 보유국 노르웨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및 청정발전원을 보유한 스웨덴, 배터리 밸류체인 핵심 생산국으로 도약한 핀란드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협력관계를 위해 포항을 방문했던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가 북유럽 4개국과 포항시와의 교류 행사를 추진하자는 제안으로 이뤄
청주시는 18일 ‘청주몰 라이브 특별전’을 추진했다.이번 라이브 특별전은 2024년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참여 기회를 널리 홍보하고자 기획됐다.방송 참여 업체는 2023년도 사업 참여 업체 중 조회수, 판매량, 참여 적극성 등을 고려해 용감한형제, 옹기촌, 더맘 총 3개사를 선정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인기 상품인 통순살 족발, 갈낙전골, 라이미칩을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으며, 구매인증 고객 5명을 추첨해 5천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소상공인의 새로운
무안군 몽탄면은 18일 몽탄중학교 꿈여울관(체육관)에서 제13회 몽탄면민의 날'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산 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몽탄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기념식은 식전행사(풍악, 난타공연)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수상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고, 시상에서는 ▲장수상 박동숙, ▲효자효부상 설영희·서영춘, ▲화목상 김도식, ▲다문화가정상 인드리야니가 수상했으며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특히 기념식 후에는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퍼포먼스가
닭고기와 돼지고기 전문 육가공공장인 ㈜유피에프앤비 공장이 준공됐다.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8일 정읍시 신태인소재 신용육가공전문농공단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송금현 정읍부시장, 기업 임직원과 계열사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됐다.㈜유피에프앤비는 지난 2022년 정읍시와 공장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총 사업비 350억원을 투자해 대지 35,000㎡, 연면적 4,212.3㎡ 규모로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3월 완공했다. ㈜유피에프앤비 육가공공장에서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등의 원
청주시는 18일 오창농협친환경잡곡센터에서 오창읍 농가에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등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농협 간 공동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청주시와 농협은 공동으로 1억 4,900만원을 들여 오창읍 농가에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감자 포장재, 감자선별비, 해태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시는 농협중앙회, 지
청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소등행사는 시청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조명 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 4월 28일까지를 기후변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22일 오전 8시에는 가경동 터미널사거리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5월 31일까지 기후행동 1.5℃앱(APP)을
삼보사회복지관은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및 수행인력 총 112명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KLPGA 골프선수 이가영프로와 그의 공식 팬클럽인 가영동화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신체적·경제적 상황으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어르신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일상 속 치유와 휴식의 기회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한 어르신은 “예쁜 꽃과 분재도 보고 자신의 안전을 항시 살펴주던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사진도 찍
전주시는 18일 시청 강당에서 신규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 조력자이자 지역의 봉사자인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통장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교육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위촉된 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규 통장과 신규 주민자치위원 430여 명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통장의 자격과 위·해촉 △통장의 임무 및 주의사항 △주민자치위원의 자격과 위·해촉
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임동욱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 주요 내용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루미컴(주) △모던메탈(유) △비티에스유한회사 △(유)송림지류산업 △㈜씨앤씨
세종특별자치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을 열고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 도입에 따른 효과와 계획 수립 시 유의점 등을 안내하고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을 소개했다.시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고시 개정 건의 등 지역현안에 대한 지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광복로 일원에서 ‘중구민 안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국민안전주간(4.15.~4.21.)과 집중안전점검(4.22.~6.21.)에 맞춰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중구자율방재단원, 중구의용소방대원, 자생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 참여자들은 우선 광복로 입구에서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한 후 광복로 시티스폿까지 다같이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시민 스스로 안전 수칙을 실천하며 생활화하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최진봉 중구청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
부산 중구새마을회는 18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쌀 100포대(포당 10kg)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가구와 청소년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형목 회장은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에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는 중구새마을회가 있어서 늘 든든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제16회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민·관 합동 워크숍이 단양에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도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사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회복지사 워크숍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승환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이혜옥 단양부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