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국비 확보 대응 방법을 주제로 5일까지 이틀간 ‘제4회 전남재정포럼’과 ‘국가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지역 동력사업 유치 역량 노하우를 공유했다.‘전남재정포럼’에서는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와 함께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원 확보 방안을, ‘국가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공모사업 정부 정책 기조, 각 부처의 역점시책 방향의 이해, 전남 맞춤형 공모과제 발굴 등 국비 확보 실무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재정포럼에서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부연구위원은 ‘지방재정 투자심사 자료 및 의뢰
전라남도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에 노력한 시군과 부서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공공구매 실적 평가를 통해 5개 시군, 5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평가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율 및 구매액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실적인정 분야는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물품·용역이다. 우수 시군은 광양시, 목포시, 함평군, 신안군, 순천시 순이다. 우수 부서는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교통과, 혁신도시지원단, 농업박물관, 민원행정담당관 순으로 집계됐다.전남도는 선정된 시
봄비를 머금고 만개한 배꽃이 나주지역 배 과수원을 하얗게 수놓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순백의 배꽃 아래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이번 주말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6일과 7일 나주배박물관 일원서 ‘2024년 나주배박물관 배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나들이 행사는 배꽃·유채꽃 사진 촬영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체험, 제례 행사 등이 이틀간 진행된다. 사진 촬영대회는 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의 작품 심사를 통해 입상
프랑스 가정식 전문식당 【제롬이네】담양의 작은 프랑스 “만나서 반가봉주르~”담양 월산면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자리 잡은 【제롬이네】는 프랑스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신드페셀 제롬·김지영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이 식당은 소박하면서도 정감있는 가정식 메뉴와 파리의 작은 식당을 연상시키는 아늑한 분위기로 방문하는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김지영 대표는 프랑스에서 유학 중 지금 프랑스 음식점 【제롬이네】를 공동운영하게 된 남편 제롬 씨를 만나 한국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새 6년째다. 전원생활을 꿈꿨던지라 조용하게 살고 싶은 곳을
나주시가 지난 3일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행사에 이어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 글로벌혁신특구 기업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기업,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나주시는 4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혁신특구와 연계한 중압직류 배전(MVDC)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국제 표준에
茶田 송희자의 【꽃차이야기】담양뉴스는 새로운 생활문화 코너로 우리 지역에서 꽃차전문가로 활동중인 茶田 송희자 님의 ‘꽃차이야기’를 월2회 가량 게재합니다. 茶田 송희자 님은 ‘茶田(차밭)’ 이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차와 우리 꽃을 소재로 오랜 시간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책을 펴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꽃차 전문가입니다. /편집자 주(52) 뒤뜰의 고향, 골담초꽃차봄빛이 짙어지면 발길을 이끄는 곳이 있다. 30년 세월의 고향, 뒤뜰로 나가보면 산자락의 대밭에서 몰려오는 소리와 함께 노랗게 꽃을 피우고 있는 골담초가 있다.
담양군이 주민들의 생활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조치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군은 최근 본지가 카메라출동 및 지적보도를 통해 제기한 주민들의 생활민원에 대해 곧바로 조치에 나서는 발 빠른 적극행정을 보여 칭찬을 듣고 있다. 먼저, 봉산면 면앙정 앞 보행자 통행에 장애가 되는 도로이정표가 제거됐다. 담양군은 본지의 생활민원 관련 조치여부 보도(3월20일자 1면) 이후 문제의 면앙정 앞 지방도 887호선 도로의 인도를 가로막고 있던 도로이정표를 곧바로 제거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구간 도로에는 새로 인도를 개설한 후 도로이정표 2개가 이
멕시코 남미음식 전문점 【치도】“남미의 열정, 살사향 가득한 멕시칸 브런치 레스토랑”멕시코 남미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담양에도 있다?스페인어로 “매우 좋다”는 뜻의 ‘치도’는 미대 출신의 손승민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레스토랑 【치도】는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안에 있으며, 남미의 열정과 살사향 가득한 이국적인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손 대표가 담양에 멕시코 전문음식점 【치도】를 오픈한 것은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을 통해 멕시코 음식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라 했다.동서양 구분없이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는
재경담양군향우회 산악회(회장 박찬규)가 지난달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읍 불암산 아래 태릉왕갈비식당 공터에서 1년 동안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단기 4357년 갑진년 시산제'를 진행했다.이날 시산제에는 이성백 향우회장 비롯 향우회 임원 및 12개 읍면향우회 산악회 임원 등 23개 시군향우회 산악회 임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길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했다.박찬규 산악회장은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산신님께 안전산행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산제을 거행하게 되어 기쁘며, 단합하고 화합하는 정기산행을 통해 향우회 발전의 초석이 되고, 우
담양뉴스가 최근 【우리동네 카페지도4】를 기획제작, 배포했다.이번에 제작한 【우리동네 카페지도4】는 메타랜드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개최 시점에 맞춰 배포했으며 가로수길 매표소와 메타프로방스 일원 카페·음식점을 비롯 관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에 비치함으로서 담양 카페여행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했다.‘우리동네 카페지도’는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본지가 기획하고 지역내 카페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자리잡은 담양 카폐여행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본지가
담양군이 금성면 외추리 고비산의 화려한 산벚꽃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고비산 산벚꽃 촬영대회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작품은 4월5일(오후4시)와 4월6일(낮 12시) 2회에 걸쳐 접수한다. 작품응모를 희망하는 사진애호가 등 관광객은 고비산 산벚꽃을 촬영한 작품을 현장에서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입상자에게는 금상(1점) 100만원, 은상(2점) 50만원, 동상(3점) 30만원, 가작(5점) 20만원, 장려상(5점) 10만원, 특별상(3
8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 … 민간변전소, 씨드머니 유치도 5일까지 코리아 스마트크리드 엑스포 2024 참여 나주시가 작년에 이어 수도권 투자유치 행사를 열어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2327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일 코엑스(2층·스튜디오159)에서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지난해 처음 개최한 투자유치 및 에너지밸리 홍보 행사로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나주의 장점을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재청이 지난 2일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사찰을 끼고 도는 신평천을 중심으로 홍예교 위의 우화루와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위치에 아름다운 경관을 구성하며 건립됐다.최초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사천왕문 중창 상량문과 2004년 사천왕문 해체보수 과정에서 확인된 상량묵서를 통해 1612년 중창된 것으로 확인되며, 1951년 송광사 대화재 시에 재난을 피한 건물로 건립연대가 명확하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순천시 농업인대학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순천형 디지털 농업 확산을 목표로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혁신농업인센터 및 선진 농업 현장 등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올해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은 관내 청년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스마트농업 설계를 위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이론․실습교육과 선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사) 솔잎쉼터봉사회(대표 부덕임)’와 손잡고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운암동에 소재한 ‘광운교회(담임목사 이남규)’에서 민간 후원을 기반으로 한 ‘솔잎쉼터봉사회 주관 무료 급식소’ 운영이 개시된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무료 급식소 운영 논의는 솔잎쉼터봉사회 부덕임 대표의 무료 급식소 운영장소 지원 건의로부터 시작되었다.이후 북구는 신속히 운영장소 지원 검토에 돌입하였고 그 결과 광운교회(북문대로49번길 13-10, 운암동)의 장소 무상 사용 협조를 받
전라남도는 미래 전남 농업을 이끌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완료, 기술·경영교육 및 컨설팅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올해 청년후계농 740명, 후계농 134명, 총 874명의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했다. 지난해보다 126명 늘어난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사업량 증가 : 전남 126명, 경기 92명, 경북 77명, 경남 65명청년후계농 사업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다.대상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는 베트남 호치민 홍방대학교 베토벤홀에서 ‘전남 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지난달 30일 개최, 전남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했다.지난해 10월 호치민 사범대에서 개최한 이후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으로 유명한 홍방대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홍방대를 비롯한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 반랑대, 휴텍대, 호치민 재정경제대학 등 13개 대학에서 총 200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홍방대 국제 페스티벌 기간에 열려 축제를 즐기는 베트남 엠지(MZ)세대를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
전라남도는 4일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로 묶인 영남면 남열리 일원 1.18㎢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는 고흥 영남면 남열리 115만㎡로, 지난 2009년 숙박시설과 골프장·짚트랙 등 관광단지를 조성기 위해 지정됐다. 하지만 14년 동안 민간사업자의 토지 매입률이 14%에 그치며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토지매입 부진에 따른 사업 지연으로 특구 지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구 지정이 해제된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
담양문화원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문화원 개원일인 4월 1일을 ‘담양문화원의 날’로 제정,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담양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과 문화원 개원 74년의 경과보고, 문화원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등이 이뤄졌다.이병노 군수, 최용만 의장의 축사와 김봉수 전남도 문화원 연합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담양문화학교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대나무 운수대통 난타, 한국무용 ‘임이조류 화선무’, 박동실제 판소리, 담양 아리랑, 설장구, 신바람 풍물장구, 어깨동무 동요부르기 등 축하